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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BMW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릴의 교체작업입니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릴만 보면 BMW인줄 알 수 있을 정도니까 앰블럼을 대체할 수도 있는 그런 상징입니다.

 

물론 제 차에도 그릴이 있습니다. 원래 제 차는 전기형인지라 후드 안쪽으로 그릴이 들어가 있는 모양인데, 전 차주가 밖으로 돌출되어있는 후기형 그릴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뭐.. 후기형으로 바꿔놓은 것은 괜찮은데, 크롬의 상태라던가 고정이 엉망으로 되어있어서 도저히 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검정 무광그릴. 어지간하면 정품을 사용하자는 주의입니다만, 이 정도는 그냥 퀄리티 괜찮은 중국산을 사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니까요.

 

 

 

 

 

 

 

이정도 마감이면 이해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크롬 그릴의 마지막 모습.

그릴 자체가 별로인 것은 아닌데, 앞모습에 선이 너무 많아서 정신사납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불과합니다.

 

 

 

 

 

 

원래 있던 그릴을 보니 고정핀이 다 부러져서 실리콘으로 그냥 막 덕지 덕지 발라놓았습니다.

아아.. 이렇게 쓰면 안되는 거잖아요. ㅠㅠ

 

 

 

 

 

 

실리콘을 뜯어보니 핀이 부러져있습니다.

 

 

 

 

 

 

그릴을 탈거하고 새 것을 끼우기 전에 대충 청소를 해줍니다.

 

 

 

 

 

 

검은색 그릴을 올려놓기만 했는데,

이미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상태라도 괜찮으면 중고로 팔 수 있는데

이건 판매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폐기처분.

 

 

 

 

 

조금. 아주 조금 깔끔해졌습니다.

음음.

 

 

 

 

 

 

같은 구도는 아니지만 최대한 비슷한 구도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진짜 별거 아니고,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외관이 어느 정도는 밭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했구요. 아마도 앞으로의 복원 방향은 성능과 외관(아마도 외관위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 4월.. 저는 서울에서 오래된 로드차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뭐.. 알바 좀 해서 도색도 새로 하고, 생각해 놓은 부품 좀 사모으면 금방 마무리 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항상 생각대로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제가 원하는 것들로만 모으려고 했던지라.. 얼마 전에서야 비로소 필요한 부품들을 전부 사 모으고, 도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이 핑계 저 핑계 대 가면서 늘어뜨린 제가 원인이겠지요. ㅋ 장장 11개월만에 제가 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프레임에 뿌려놓은 클리어페인트가 마른 오늘.. 저는 빙고님 사무실(이하 빙고샵)로 갔습니다. 오오... 3일 동안 난롯불 쬐어가면서 바짝 구워져 있더군요. 히힛.. 손으로 만져보니 98%이상 말랐습니다. 더 이상 사무실에 프레임이 굴러다니는 것도 그렇고.. 저 스스로도 빨리 보고 싶었던 마음에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42sec | F/2.8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11 15:49:09

도색이 끝난 상태. 하악..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20sec | F/3.2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11 15:47:47

프레임에 새겨진 음각에도 펜페인트로 일일이 색을 넣었습니다.


  분해 할 때는 20분만에 뚝딱 해치우더니.. 조립은 분해의 역순인 것은 알지만.. 역시나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는 않네요. 헤드셋이 시마노에서 캄파로 바뀌면서 헤드셋의 높이가 달라지는 바람에 포크의 스티어러 길이가 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놔.. 시작부터 깊은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만.. 빙고님의 구원의 손길에 힘입어.. 급한대로 다꼬르디 포크를 사용하였습니다. 어흑.. 어디 콜나고 블레이드 크롬포크 있으신 분들 저에게 자비의 손길을...ㅠㅠ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60sec | F/2.8 | 0.00 EV | 7.2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09:02:11 15:54:21

오늘 조립될 부품들.


  포크도 조립하고 구동계 조립도 쉽게쉽게 넘어가는 듯 하더니... 변속레버가 속을 썩히네요.. 시마노의 변속레버(STI)는 레버 옆에서 육각렌치로 손쉽게 레버의 위치를 조절 할 수 있지만.. 캄파는 고무후드를 훌러덩 뒤집어 깐 상태에서도 그리 쉽지는 않더군요..

  근데.. 제가 저도 모르게 흥분한 것이었을까요? 나사를 너무 세게 조여서 그만.. 드롭바에 잡히는 클램프님께서 사망하셨습니다. ㅡㅡ;;;; 암이 캄캄하더군요.. 하지만.. 이 때 또다시 구원의 손길.. 빙고님이 가지고 계시던 옛날 캄파 레코드레버를 꺼내시더니 클램프를 하나 휘익~ 오오... 캄파는 예전 부품이나 현재의 부품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요래요래 살짝 가공을 해서 맞춰 넣었습니다. 클램프도 하나 구해야겠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4sec | F/2.8 | -0.33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11 18:42:40

불꽃남자!!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4sec | F/5.0 | -0.33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11 20:32:55

변속기 세팅 중


  힘들게 변속레버도 세팅하고, 변속선도 요래요래 연결 해주고, 구동계 연결도 후다닥 해치운 다음에, 변속기 세팅. 운이 좋은 건지.. 캄파가 무언가 다른 기술이 있는 것인지.. 한번에 칼세팅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은근 기대하고 있던 지못미 이탈리아 플래그 바테잎으로 예쁘게 마무리를 지으면서 11개월 간의 기나긴 부품 모으기와, 삽질의 끝이 났습니다. 기분이 좋아서 껑충껑충 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덤덤하게 은은한 기쁨이 있더군요. 너무 좋으면 어떻게 표현을 못하듯이...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5sec | F/3.2 | 0.00 EV | 7.2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2:11 20:58:21

벨로체!!!


  바로 시승에 들어갔습니다.

음.. 요 며칠 철티비를 타고 다닌 결과인가요? 뭔가 제 몸에 착 붙는 느낌이 아니고 살짝 어색합니다. 집에 오는 동안에도 바짝 밟아보았는데, 며칠은 더 걸릴 듯 합니다. 뭐..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죠^^

  오늘 조립하면서도 내가 이 짓을 왜 하고 있는지... 그냥 그 돈과 그 시간으로 다른 자전거를 한 대 사서 타고 다니면 여러모로 더 편하고 좋은 것을 탈 수 도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음... 아마도 내가 원하는 모양에 내가 원하는 사양으로 커스텀한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 두 군데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결국 작년 4월에 이 자전거를 사면서 머릿속에 그려오던 자전거의 모습에 거의 일치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죠. 이제 부품이 고장나지 않는 한은 이대로 쭉 타게 될 것 같습니다. 완전 마음에 듭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2.8 | -0.67 EV | 7.2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09:02:11 21:32:46

사진이 좀 길쭉하게 나왔네요..;;


부족한 자전거 한 대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도움주신 분들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저 눈물만... ㅠㅠ



관련 글
자전거에 데칼을 직접 붙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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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2.12 05:0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 고생하셔뜸.. 자장구 이쁨.. 하지만 안장과 포크 TRIGON 스페이서에서 에러 ㅋㅋ 횽 지송ㅋㅋㅋ

    바테잎 이란 간지는 인정 ㅋㅋㅋ

  2. 수학 2009.02.12 07:3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이제 달리는거만 남았나요 ??
    함 달리죠

  3. 적절남 2009.02.13 02:5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래도 요래조래.. 이쁘게 되서 다행이넹.. ^^ 수고했삼...

    이젠 달리는거야~ ㅋ


어제 대인배의 관대함으로 그렇게 기다려오던 도색작업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그저 굽신굽신~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가랑비가 흩날리는 날씨를 뚫고, 분해를 위해서 부랴부랴 빙고님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4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0:56:45

분해 전 마지막..ㅋ

공구를 잡고 하나씩 뜯어 내려가는데, 기분이 완전 킹왕짱 날아갈 것 같았어요. ㅋㅋ
헤드셋 분리할 때 빼고는 막힘없이 슉슉~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7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1:18:25

20분만에 분해 완료. ㄷㄷㄷ(손 떠는 소리.;;)


  막상 분해를 하고 보니, 이거 뭐 상태가 막장이네요. 휴.. 이걸 어떻게 타고 다녔는지.. 자전거한테 살짝 미안해집니다. 쏴리.ㅋ 뜯어놓은 부품들은 가지런하지 않게 정리해서 박스에 담고 잠시 휴식하면서 마지막 막장 사진을 찍어줍니다. 이제 어설픈 펄 색상의 프레임은 안녕입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5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1:41:08

멀리서 보면 그나마..ㅋ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1:31:09

썩어들어가는 줄...;; 혐짤 쏘리.

  이제 가장 큰 산인 도장 벗겨내기가 남았는데.. 빙고님이 사용하시다가 남은 리무버가 있어서 저도 사용해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페이트가 보글보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도장막이 물렁해지면서 그냥 사포로 문대는 것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다른 분들 도색기 읽어보면 말통에 리무버를 판다고 하는데, 저는 스프레이형식으로 된 리무버를 사용하였습니다. 가격도 나름 부담스럽지 않고, 양도 한 깡통으로 전부 벗겨내었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5:24:38

리무버뿌리고 칼로 살살 긁어내었습니다.


  칼로 거의 다 긁어낸 다음, 구석진 곳이나 칼로 잘 안되던 곳은 그라인더에 와이어브러쉬(?)를 장착하여 살살 갈아냈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85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5:48:41

요래요래~

쨔잔! 다 지워냈습니다. 후.....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5.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6:26:28

이게 나름의 기쁜 표정임..;;;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4sec | F/5.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6:27:32

싯스테이부분 음각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5.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6:28:02

아까 그 막장 비비쉘을 생각해보세욧!!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9:10:23

마스킹도 이쁘게 나름 심혈을 기울였어요.

밤에 설레여서 잠 못자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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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2.04 00:5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더형을 설레이게 하는 리플 ㅋㅋㅋ 팬설리 ㅋㅋ

  2. 적절남 2009.02.04 00:5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ㅋ 도색이 기대되넹.. 잘되야 될텐뎅..ㅋㅋ

  3. 수학 2009.02.05 07:4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도색이 잘 되야 할텐데~ ^^


저는 어떤 물건을 살 때, 이미 머릿속으로 제가 원하는 모양을 생각하고 그 물건을 찾아서 구입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으면 그 모양을 제가 만들어버립니다.;;;

제가 처음에 빌리온을 탈 때도, 이미 머릿 속으로는 완전 검정에, 바테잎만 흰색, 또는 안장, 바테잎만 흰색으로 만들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검정빌리온을 구입을 해서 끝내 만들었었습니다. ㅋ

이 녀석입죠. 네.

이 때, 소라레버, 티아 크랭크, 에그비터C, 메리다 드롭, 스템, 어헤드 아답터, 오딧세이 25.4 싯포스트, 벨로 카본.. 이 정도로 업글 했었는데, 대략 70이 넘어가더군요..;;; 그래도 제가 원하던 모양의 자전거인지라, 완전 뿌듯하게 잘 타고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로드의 지름신의 품에 안기는 바람에... 급 처분하고, 로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제가 원하는 로드의 모양은 날렵해보이는 얇은 파이프를 사용한 크로몰리 프레임에, 퀼스템, 브룩스, 클래식드롭바, 은색부품들을 이용한 클래식한 외관의 잘 나가는 자전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때부터 저의 사이즈에 맞는 크로몰리 로드프레임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구입하게 된 게 지금 타고 있는 colnago mexico 입니다.

처음 가져왔을 때의 모습.

처음 자전거를 들어보고 "우와~ 진짜 가볍다!!"라고 햇을 정도로 크로몰리를 사용한 프레임치고는 가벼웠습니다. 그 때 8.5~6 정도 되는 모카의 카약프레임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으니까요. 히힛~ 위에 판매한 빌리온이 10키로 후반대였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가벼운 자전거였습니다. 

 이제 제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씩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요.

우선은 휠셋의 교환이 급선무였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던 타이어는 "슈발베 몬텔로" 튜블러타입이었는데... 실란트(펑크방지액)가 없이 타고 다녀서 그런건지.. 타이어가 워낙에 저가여서 그런건지.. 펑크가 너무 자주났습니다. 대략 타이어값만 순식간에 10만원정도 나가더군요..ㅠㅠ

그래서 구입하게된 휠셋이 시마노 RS10이었습니다. 자출사의 대인배 회원님께 저렴하게 구했는데요. 검은색인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했습니다만, 적절한 가격이 모든것을 이해하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흰색 프레임에 검정 휠셋이 생각보다 어울리기도 했구요. 휠셋은 이렇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지금서울의 캄파 수리업체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캄신이 내려오면 RS10은 장터로 나갈 예정입니다. 승리의 캄파!! ㅋㅋ

크롬 포크에 페인트칠이 되어있는걸 벗겨내는작업도 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변신..;;


다음은 안장의 문제였습니다. 저기에 달려잇는 클래식안장은 저에게는 너무나 고통이더군요. 우어.. 아침에 자전거타기가 두려울 정도였습니다. ㅠㅠ 무릎으로 X침맞는 기분이랄까..;;; 벨로 젤 카본으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저의 돈을 부르는 엉덩이의 도움과. 포기 할수 없는 클래식의 욕구에 이기지 못하여 저는 과감하게 브룩스안장을 지르게 됩니다. 브룩스안장을 지르기 위해서 저는 105 9단레버를 팔아야 했습니다. ㅠㅠ 근데.. 안장을 뒤로 조금 더 밀어내야 하는데.. 브룩스안장은 레일이 너무 짧아서.. 지금 다른 안장을 물색중입니다.

싯포스트도 모카가 저렴하게 넘겨 준 카본 싯포스트가 있었지만.. 은색을 원하였던지라.. 클빈카페에서 한 회원분의 도움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은색에 매끈하게 휘어진 모습이 그저 이쁘더군요~^^

이제 구해야 하는 물건은
캄파 10단레버(솔직히 이미 샀습니다. 장착을 못해서..ㅋ)
편한 검정 또는 흰색안장
캄파 뒷 드레일러
시마노 10단 크랭크(이미 듀라 이탈리안 비비를 샀습니다.;;;)
시마노 10단 체인
치넬리 스트라이프 바테잎
3TTT 120mm 퀼스템
3TTT 400mm 핸들바
흰색으로 전체도색.
정도 교체하면 제가 원하던 모습에 완벽하게 가까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 자전거를 산 게 올 해 4월쯤인데.. 아직 된 것은 몇 개 없군요.  다음달 까지 알바크리 맞으면 어느 정도 완성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악~ 더불어 무게도 살짝 가벼워진다면 더욱 기쁠 듯 합니다만.. 전 무게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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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1.04 19:5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자장구는 그냥 살때 큰돈 주고 좋은거 사는게 진리인거 같아요. ㅋㅋ 그나저나 업어 왔을때 모습 간지나네혈

  2. Favicon of http://suhak.tistory.com BlogIcon 수학.C 2009.01.05 04:1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우 끝내주는데요

  3. Favicon of http://suhak.tistory.com BlogIcon 수학.C 2009.01.05 21:3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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