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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니벨로57

[08.11.14] 노래방 번개 노래방에서는 사람들 노는데 괜히 카메라 꺼내기 그래서 아예 놓고 갔습니다. ㅋ 그리고 새로운 압박은 찍을 수 있는 사진 장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디카.. ㄷㄷㄷ 배터리를 얼른 사야할텐데 말이죠..ㅜㅜ 2008. 11. 15.
[08.11.01] 오늘의 하루~ 흠흠.. 오늘은 오랫만에 학교를 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가 뭔지 알아낸 후 카메라로 삽질을 하다가 아침부터 괜히 빨래한답시고 빨래널고 가다보니 살짝 지각의 삘이 느껴지더군요. 그렇다면 어중간하게 들어가서 여러사람 힘들게 하느니 점심 때 들어가는게 낫겠더군요. 그래서 사진도 좀 찍어 볼 겸, 평소에 보기만 하던 아산로 옆에 있는 갈대밭에 들어가봤습니다.ㅋ 얼마간 사진을 찍다가 학교로 갔습니다. 잠깐 형들이랑 얘기하고 밥먹으러 학생회관에 갔는데 국화축제인가를 하더군요. 아까 얼핏 본 조리개랑 셔터스피드를 써보고 싶어서 수동모드로 바꾸고 형들 먼저 보내고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오후에는 공부공부~ 저녁에 천사님 생일이라 모임이 있어서 나가던 도중에.. 잠시 짬을내서 또 카메라를..ㅋㅋ 천사.. 2008. 11. 2.
[08.10.26] 내원사 라이딩 다른 번개에 가려고 모였다가 이미 늦어버린 시간 때문에 그냥 급 결정된 내원사 라이딩. 출발하기 전에 커피 한 잔 하고 가기로 합니다. 커피 마시면서 잠시 얘기도 좀 하고. 어찌어찌 가야할지에 대해서도 잠시 의논을 했습니다. 뭐.. 딱히 아는 길도 없어서 돼지가 아는 길로 가기로 합니다. 가는 길은 뭐.. 상태도 괜찮고, 챠랑의 통행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서 설렁설렁 탈 만 합니다. 다만 큰 공사차량이 좀 다닌다는 것..;; 볼 것은 딱히 없습니다.ㅋ 번뜩이 통도사 도착. 혹시나 싶어서 내원사 가는 길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길 가던 분께 길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두 분께 여쭤 봤는데, 두 분이 반대방향으로 알려주시더라는...ㄷㄷㄷ 뭐.. 저도 예전에 가 본 적이 있어서 제가 선두로 나섭니다. 통도사.. 2008. 10. 27.
[08.10.23] 커피먹벙. 오늘은 비가 와서 운벙이 취소되었습니다. 물론 비는 그쳤지만, 비 온 다음은 펑크도 나기 쉽거니와 미끄러질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취소되었지요. 그래서 라이딩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쵸코가 성남동에서 커피번개를 쳤습니다. 쵸코 덕분에 괜찮은 커피집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 가 보신 분들이 다들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저는 애석하게도 어떤 커피가 맛있고, 별로인지 알지 못하는 자판기 커피에 길들여진 녀석입니다.ㅋ 그래서 아직까지는 단 카페모카나 캬라멜 모카를 마시지만은 뭐.. 언젠가 커피 맛을 아는 때가 오겠지요. 아님 계속 자판기커피만 먹던가..ㅋㅋㅋ 오늘은 커피숍에서 떠든 내용의 절반 이상이 업글 이야기였습니다. 부품의 등급은 라이더의 실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게 진리이지만.. 이제 막,.. 2008. 10. 24.
[08.10.16] 성안동 운벙. 오랫만에 디카를 들고 운벙을 나갔습니다. 서울에서 모카도 내려왔고, 부산에서 구피님도 와주셨죠. 빙고님 가게에서 조금 늦게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혼자 또 뽐뿌 받습니다. (원래 저는 이런 거 좀 좋아라 합니다. 훈련소에서도 행군할 때 조끼준다고 해서 첨병(?)을 했었죠.) 저도 타봤지만.. 쉽지 않은 자전거입니다.ㅋ 다른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옵빠달려라는 닉을 사용하시는데, 첨엔 같은 분인 줄 알았다는.. 같은지역에서 '오빠달려'도 아닌 '옵빠달려' 라는 닉을 사용하는 사람이 두 명일 줄이야..ㄷㄷㄷ 아무튼 자전거도 좋은 걸 타시지만 bmx로 시작하셔서 그런지 엔진이 남다르십니다. 안그래도 요즘 쵸코 때문에 저도 모르게 자꾸 내달립니다만... 구피님 덕분에 또 뽐뿌를.. 2008. 10. 17.
[08.10.13] 아랑생일번개.ㅋㅋㅋ 헤헷.. 그제 아랑생일이었습니다. 그저께는 전국여행용자 덕분에 생일을 깜빡.... 했다가 기억나서 어제 했지요. 번개 한 시간 전에 글이 올라간 관계로 많은 분들이 모이시지는 못했지만 꽤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 빙고, 천사, 은빛비늘, 유격대, 혼수쵸코, 돼지야, 아랑, 최유딩, 님x8, 저.9명이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시작하기 전에 사가지고 온 닭 두 마리는 아예 사진에 있지도 않습니다. ㄷㄷㄷ 닭 두마리로 모자라서 라면 10개, 김밥 5줄도 덤으로 질러주셨습니다.ㅋㅋ 케잌 커팅하는 아랑. 왼쪽에 좋아죽는다는..ㅋ 짱 맛있었던 쵸코무스케잌..ㅋ 요즘 초코한테 빌린 핸들바백으로 투어링간지로 다시태어난 애마..ㅋ 꼬깔모자는 에어로다이나믹 헬멧 대용으로..ㅋㅋ 사진은 천사님이... 2008. 10. 14.
소소한 일상 오늘 기다리고기다리던 브룩스 안장이 오신다기에 부푼 마음으로 동생의 디카를 빌려서 집을 나섰습니다. 브룩스 생각에 학교가는 길마저 신이 났습니다. 디카가 내 손에 있어서 더욱 신이 났겠지요.ㅋ 사진 찍어보겠다고 평소에 안다니던 십리대밭쪽으로 갑니다.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서 십리대밭을 싫어라 하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갈만 합니다.^^ 가는 길에 꽃이 나오면 자전거는 키핑해놓고 카메라부터 들이댑니다. 물론 흔들리지 않은 건 이거 한 장...ㄷㄷㄷ 그래도 마구 찍어댑니다. 학교에 들어가야되는 시간이 꽤나 많이 남았었거든요. 십리대밭은 자전거를 끌고 다녀야되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자전거도로 타고 갔습니다.ㅋ 저녁을 먹고 쵸코랑 문수구장에 잠깐 바람쐬러 궈궈. 브룩스 판매자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 2008. 10. 2.
[08.09.24] 구피님 정자번개 부스동의 구피님이 울산에 정자 번개를 치셔서 참석하였습니다. 처음의 계획은 샤방라이딩이었지만.. 선두인 저의 잘못이었나요? 오랫만에 신나게 달렸습니다. 이 날 다운튜브레버를 뗴어버리고 싶어졌습니다. 어디 저렴한 STI나 캄파레버가 나왔으면 덥썩. ㅋㅋ 사진은 아랑. 2008. 9. 26.
[08.08.24] 울산 미벨 1주년 번개 시현님이 필카로 찍은 사진을 올리셔서 바로 퍼왔다는..;; 200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