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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친구네 가게서 놀다 왔습니다. 얼마 전 자전거 가게를 연 친구가 있어서 거기서 하루 놀고 왔습니다. 자전거 입문은 저보다 늦게 한 녀석인데 홀라당 빠져들더니 자전거 가게를 차려버렸네요..;;; ㅋㅋ 덕후형도 곰샵(저희는 곰샵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에 놀러간다는 정보를 입수. 오랫만에 덕후형 얼굴도 볼 겸 카센터에서 안테나 제거하고 딩가딩가하다가 놀러갔습니다. 가게는 로드랑 미니벨로를 중심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제 몰튼도 이 친구가 가게 차리기 전부터 매번 손봐주고 있습니다. 전 정비를 할 줄은 알지만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서요... ㅋㅋㅋ (손에 기름 묻고 귀찮...ㅋㅋ) 사장녀석이 꼼꼼한성격이라 문제 잡힐 때까지는 정비 해주니까 그냥 자전거 맡기고 다 됐다고 연락오면 찾아갑니다. ㅋㅋㅋ 덕후형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놀고 있.. more
[09.10.29] 호미곶 라이딩 ; 몰튼으로 가는 첫 장거리 구피형이 화천에 다녀오면서 호미곶 번개 칠테니까 그 때 보자고 하셨었는데, 진짜로 번개를 치셨습니다. ㄷㄷㄷ 화천에 다녀온 이후로 자전거 타는 게 살짝 힘들어져 있던 터라.. 잘 갔다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올 해 마지막 장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과, 몰튼의 장거리능력은 어떠한지 궁금한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형들은 삼산 버스터미널에서 만나서 출발하기로 하고, 저는 집이 먼 관계로 정자 삼거리에서 합류했습니다. 정자삼거리에 도착하니 구피형, 동천진형, 구라파형, 원동이형이 계십니다. 화천대회 때 그 멤버들이군요. '설마.. 대회같은 분위기로 달리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출발합니다. 음.. 시작부터 페이스가 높습니다. 뒤에서 따라오시던 라파형이 "이건 화천분위긴데?"라고 하실 정도.. more
GPS없이 내 라이딩 코스의 고도와 거리를 알 수 있는 법 GPS가 갖고싶었다 전 GPS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굳이 고도를 알고 싶었다기 보다도, 제가 다녀왔던 곳들의 기록을 제가 손으로 남기는 것에 비해서 간단하고 정확하게 남길 수 있는 게 이유였는데요. 지금 제 상황에서는 구입하기가 그리 만만한 가격대가 아닌지라 그냥 언젠가 사야지 하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내회에 한 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대회코스를 직접 답사해 보기가 쉽지 않은 지방에서는 대회 홈페이지에 나오는 고도표를 보고 대충 짐작을 해야하는데, 저는 고도표를 봐도 전혀 감이 안와서 제가 알고 있는 코스와 비교해보고 싶었던 것도 있습니다. 재밌는 사이트발견 부산스트라이다의 그런대로님이 남겨놓으신 글에서 GPS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more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 [GIYO - GM61 (지요 펌프)] 한 때, '펑크팬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펑크가 자주났던 저에게, 패치와 펌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용품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기본적인 용품은 구비하지 않고, 다른 곳에만 투자를 하다가 기회가 닿아 '지요 휴대용 펌프'를 손에 넣었습니다. 아랑이가 쓰는 리자인펌프와 토픽 터보몰프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어찌 어찌 제 손에 지요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펌프를 고를 때 나름 기준으로 잡았던 것은 아래의 네 가지였습니다. 1. 호스가 있을 것 - 호스가 없으면 불편하고, 노즐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2. 게이지가 있을 것 - 기왕 넣는 거 정확하게 넣기 위해서. 3. 휴대 가능할 것 - 휴대할 수 없으면 차라리 스탠드 펌프를 사는 게 나으므로. 4. 비싸지 않을 것 - 당연한..;;;.. more
컨테넨탈 울트라 스포츠 (continental ultra sports) 전에 사용하던 어택&포스가 저에게 남긴 인상이 너무 강해서, 새로운 타이어를 고르는데 있어서 의심의 여지 없이 컨티넨탈의 제품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컨티넨탈에서는 고가의 타이어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거의 모든 모델들이 평가가 좋습니다. 어택&포스, 그랑프리 4000, 그랑프리 4000s, 슈퍼소닉... 저는 아쉽게도 이 타이어들을 사기에는 자금의 압박이 있어서 보급형 모델인 울트라 스포츠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1. 울트라 스포츠 그랑프리를 구입하지 못하는 여운이라고 할까요? 제품이 도착해서 박스를 뜯을 때, 컨티넨탈 특유의 패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으로 잡아보아도 두툼한 두께가 나름 내구성도 좋아보였구요. 스펙상 TPI는 84입니다. 고가의 타이어들이 100을 넘는 것을 감안하면 좀 낮은 수치.. more
로드바이크의 매력 ; 듀얼레버 (일체형레버) 제가 자전거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고, 미니벨로에 드롭바(사이클 핸들)를 얹어 보려고 한참을 헤메이고 있을 때, 저에게 드롭바의 욕구를 강하게 자극한 물건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반적으로 '듀얼레버'라고 불리는 것 입니다.(일체형레버라고도 합니다만, 여기서는 듀얼레버라고 하겠습니다) 1. 신기한 듀얼레버 '듀얼레버'는 브레이크레버와 변속레버가 하나로 되어있는 방식을 말합니다. 듀얼레버는 로드바이크용, 엠티비용 모두 있습니다만, 엠티비쪽 보다는 로드바이크쪽에서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저는 엠티비는 잘 몰라서 로드바이크용 듀얼레버만 언급하겠습니다. 로드용 듀얼레버는 브레이크레버 자체가 변속기의 역할을 함께 하는 경우(시마노)도 있고, 별도의 변속레버를 장착하는 경우(캄파뇰로, 스램)도 있습니다. 제작 .. more
MOULTON TSR 저는 가지고 싶은 자전거가 하나 있습니다. 나름의 목표랄까요? 그거슨 바로 pashely moulton TSR입니다. 영국에서 수제로 제작되고, 독특한 스페이스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한 눈에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1. 독특하고 단단한 스페이스 프레임 몰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독특한 스페이스 프레임이죠. TSR의 프레임은 영국의 pashely 社에서 수제작 됩니다. 오리지널 AM 라인을 만드는 'The Hall'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제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가격이 비쌉니다. 프레임 재질은 레이놀즈 525(ㅡㅡ;;)와 데다챠이 SAT 14.5가 사용됩니다. 레이놀즈 525는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스페이스 프레임은 일반적인 다이아몬드 프레임보다 더 단단하다고 합니다. 또.. more
로미센 Q5 [자전거용 라이트] 1. 자전거 용품 중에서 꼭 있어야 하는 안전등 저는 집에서 학교까지 도로를 타고 다닙니다만..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 있는 관계로 길을 비춰줄 수 있는 라이트가 필요했는데요. 가로등이 없어서 구매를 한다기 보다도, 자신의 위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도 안전등은 꼭 구입을 해야합니다. 가끔 야간에 도로에서 안전등 없이 다니시는 분들 보면 불안합니다. 저는 가격은 저렴하면서 적당한 밝기를 보여주는 LED라이트와, 자동차 불빛처럼 환하게 도로를 비춰주는 할로겐 라이트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었습니다만. 저에게 할로겐은 가격도 살짝 부담되었고, LED라이트로도 충분히 밝았기 때문에 LED 라이트로 결정. 맙소사님이 저렴하게 내놓으신 매물을 덥썩 물었습니다. 2. 컴팩트한 외관 외관은.. 금속재질이라 조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