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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9004

울산에도 눈이 왔어요. 울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눈이 많이 안온답니다. 비도 잘 안오구요. 집에서 책을 보는데 후두둑~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비가 오는가 싶어서 나가보니 눈이 오고 있었어요. 눈이 오는 걸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 여자친구 손잡고 같이 눈 맞으면서 걷고 싶어요. 하지만 전 여자친구가 없... 2010. 2. 12.
스피커를 장만했습니다 [Britz BR-1000A] 컴퓨터는 있는데 스피커가 없네? 제게는 컴퓨터가 한 대 있습니다. 원래 컴맹인데다가 디지털기기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어서 구입하지 않고 있다가 인터넷 강의의 필요성 때문에 웅쯔와 빙고님의 도움으로 제 컴퓨터를 한 대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미천한 영혼에게 도움을 준 두 분께 감사를.. 하앍!! 근데 강의를 들으려면 스피커가 필요한 법.. 일단은 스피커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을 했습니다. 역시나 저는 어쩔 수 없는 놈인가요.. 이것 저것 비교를 해가면서 개미지옥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강의를 듣기 위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스피커였는데, 어느 순간 이건 저음이 어떻고.. 저건 앰프와 DAC가 필요하고. 난 자리가 좁으니까 북쉘프가 나을 거야...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고, 제가 자주.. 2010. 1. 29.
즐거운 1박 2일!!! 여차저차 잉여인간들 여럿이 1박 2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목적은... 간절곶 일출 출사!!! 강양이나 진하 명선도도 괜찮지만.. 망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둘 뿐이라.. 간절곶으로 갔습니다. 다음에 저 카메라 사면 명선도 가야겠어요. 뭐.. 전 아직 카메라가 없으니.. 폰카... 쿨럭.. 오늘 하루 종일 정신 없게 보내긴 했지만.. 요 근래 보낸 시간 중 베스트 3 안에 들어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 이 사람들.. 다음에 만나면 또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무슨 일이 있을까요? 2010. 1. 25.
울산시청 마당에서 사진찍기 오늘 점심 때 민관이랑 아코랑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시청 근처에서 조인했습니다. 아코가 오는 동안 민관이랑 시청에서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되어 있더라구요. 전 폰카. 생활 속에 사진이 있어야죠!! ㅋ 사진이 항상 변함없이, 늘어간다는 느낌이 없어요. 그래도 꾸준히 찍다보면 늘겠죠.^^ 201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