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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gnolo5

제 자전거 [colnago nuovo mexico] 오늘 유딩이 자전거 인증 찍어주다가 에쎄랄에 단렌즈 조합을 보니, 제 것도 찍고 싶어서 덤으로 찍어봤습니다. 메인이 유딩이 자전거다보니, 제 껀 대충 찍었네요. ㅋㅋ 아아.. 웅쯔 카메라가 그리 좋은 기종은 아닙니다만.. (소니 알파200) 똑딱이 쓰는 저로서는 그저.. +_+ 슬쩍 고개를 드는 카메라 뽐뿌. ㅋㅋㅋ 그래서 살짝 에쎄랄 클럽에 갔다가 DP-2 가격보고 포기. ㅋㅋ 그 돈으로 샤말을 ㅋㅋ 완차로 조립한지.. 벌써 4개월이나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마음속으로만 그려오던 Ver.1이 완성되어서 한참동안 장터를 기웃거리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Ver2를 포기하고 Ver3을 계획해놓았으니.. 이제 진정한 완성체인 Ver3으로 완성만 되면, 진짜로 자전거에는 더 이.. 2009. 6. 25.
듀얼레버간의 비교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 온 레버들을 살짝 비교해보았습니다. 비교대상은 시마노의 105레버와, 캄파뇰로의 벨로체(QS) 레버, 그리고 친구가 사용하고 있어서 많이는 못 써 봤지만, 스램의 라이벌. 이 세 가지입니다. 제가 민감하거나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정확한 특징을 잡아내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1. 외형 외형은 가장 주관이 많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벨로체레버에 가장 큰 점수를, 다음은105, 라이벌의 순서입니다. 캄파의 레버는 컴팩트하고, 클래식하게 생겼습니다. 시마노는 머리가 좀 크게 생겼고, 머신의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스램은 그 중간 정도의 느낌?^^ 양족을 모두 가지.. 2009. 5. 3.
자전거 복원사업의 마무리를 짓다. 작년 4월.. 저는 서울에서 오래된 로드차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뭐.. 알바 좀 해서 도색도 새로 하고, 생각해 놓은 부품 좀 사모으면 금방 마무리 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항상 생각대로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제가 원하는 것들로만 모으려고 했던지라.. 얼마 전에서야 비로소 필요한 부품들을 전부 사 모으고, 도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이 핑계 저 핑계 대 가면서 늘어뜨린 제가 원인이겠지요. ㅋ 장장 11개월만에 제가 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프레임에 뿌려놓은 클리어페인트가 마른 오늘.. 저는 빙고님 사무실(이하 빙고샵)로 갔습니다. 오오... 3일 동안 난롯불 쬐어가면서 바짝 구워져 있더군요. 히힛.. 손으로 만져보니 98%이상 말랐습.. 2009. 2. 12.
조립을 기다리는 부품들.. 오늘.. 빙고샵에 가서,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부품들을 한 번 좌악 찍어줬습니다. ㅋ 얘들도 가끔 광합성을 해줘야돼서..ㅋㅋㅋ 벨로체 레버랑, 듀라비비를 꺼내어 봤습니다. 내일이면.. 캄신이 돌아오고, 며칠 뒤면 105 크랭크가 손으로 들어오고, 모레에는 벨로체 10단 뒷 드레일러가 옵니다. 하악하악~~ 이제 헤드셋이랑, 체인, 도색만 하면 진짜로 끝인가연. ㅋㅋㅋ 시작한 지 어언... 10개월 째인데.. 이제야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학생신분으로 후.... 잠깐 눈물 좀 닦구요. ㅠㅠ Veloce QS Front lever shifts double or triple rings Inner cables, housing included Escape mechanism is lighter and require.. 2009. 1. 6.
horizontal 드롭아웃과 지오메트리의 관계??? 으음.. 어제 빙고님의 다꼬르디와 비교 사진을 찍어보고나서, 왜 내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앞으로 쏠리는 느낌을 받는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차이는 헤드튜브와 싯튜브의 각도가 달랐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간과한 것은.. 호리즌탈 드롭아웃에 어디에 허브가 물려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빙고님은 드롭 안쪽까지 허브를 밀어 놓어서 고정을 시키셨고, 저는 체인이 좀 짧은 관계로 앞쪽으로 당겨놓았습니다. 자.. 이게 무슨 차이일까요? 짧은 제 생각으로는.. 제 자전거나 좀 오래 된 자전거[저의 경우는 캄파 드롭아웃]은 뒤쪽이 약간 위로 들려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제 자전거는 허브축을 앞으로 당겨놓아서.. 안 쪽으로 밀어넣은 경우보다 허브 축이 더 낮은 곳에 위치하게 됩니다. 어차피 휠.. 2008.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