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nct1 가민 인스팅트 구입기 [GARMIN INSTINCT] 요즘 스마트워치가 가지고 싶어서 조금씩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을 해왔으니 당연히 애플 워치를 알아보게 되었지요. 기능도 좋고 우선 모양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이었고, 배터리가 길어야 이틀 정도 된다는 말에 선뜻 구매하기가 꺼려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가민의 디센트 MK1이라는 시계를 보았습니다. 스쿠버다이빙에 특화된 시계였는데, 이건 정말 많이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넣었습니다. ㅋㅋㅋ 한 번에 사기에는 좀 부담스러웠어요. 스쿠버 1년에 한두 번 가는데 100만 원이 넘는 시계라니.. 그래도 일단 적금을 넣었습니다. 근데 막상 1년 만기가 되어서 120을 받고나니 이게 또 안사지네요. 1년을 모았는데 아까웠어요... 2020.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