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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유딩이 자전거 인증 찍어주다가 에쎄랄에 단렌즈 조합을 보니, 제 것도 찍고 싶어서 덤으로 찍어봤습니다. 메인이 유딩이 자전거다보니, 제 껀 대충 찍었네요. ㅋㅋ

  아아.. 웅쯔 카메라가 그리 좋은 기종은 아닙니다만.. (소니 알파200) 똑딱이 쓰는 저로서는 그저.. +_+
슬쩍 고개를 드는 카메라 뽐뿌. ㅋㅋㅋ 그래서 살짝 에쎄랄 클럽에 갔다가 DP-2 가격보고 포기. ㅋㅋ 그 돈으로 샤말을 ㅋㅋ


  완차로 조립한지.. 벌써 4개월이나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마음속으로만 그려오던 Ver.1이 완성되어서 한참동안 장터를 기웃거리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Ver2를 포기하고 Ver3을 계획해놓았으니.. 이제 진정한 완성체인 Ver3으로 완성만 되면, 진짜로 자전거에는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을 듯 합니다. (Ver4가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유없는 업글은 없습니다. ㅋㅋ)

  원래 아랑이 한테 찍는게 더 낫지만.. 지금은 제 스스로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Ver3이 완성되면 부탁을 해 볼까 합니다.ㅋ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4:39

전체샷


  프레임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가요?(47size) 싯튜브에는 물통케이지 구멍이 없어서 타이로 묶어 놓았는데, 펌프가 투박한 느낌을 주는군요.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성능에서는 흠잡을 데 없으니, 우선은 안고 갑니다.^^ 한 동안 검정 물통 케이지를 달고 다녔는데, 그게 호미곶 다녀오는 길에 부러져 버려서 구라파형이 은색 케이지를 하나 주셨습니다. 고마워요 라파형!!

  전체샷에서 가장 눈에 거슬리는 카본 스페이서와(아마 잡소리의 근원일 듯) 다꼬르디 포크.. Ver3에서는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하고, 완전한 콜나고의 모습을 찾을 듯 합니다.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5:26

벨로체 레버


  원래는 은색을 노렸지만 어찌 저렴하게 꾸미다보니 검정색으로 구해버린 레버. 검정색이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고, 잘 어울려줘서 그저 고맙습니다. ㅋㅋ 깨끗했던 이탈리아 바테잎도 그 동안의 저의 막다룸(?)으로 인해서 새카맣게 때가 타버렸습니다. 전 아마 이 테잎이 다 상해서 버리더라도 이 걸로 또 살 듯 합니다. 완소 바테잎!!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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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아이 라이트, QR라이트 거치대


  원래는 Q5를 사용하다가 요즘은 캣아이 135인가 하는 요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5가 좋긴 하지만, 좋지 않은 길을 다녀서 그런가요? 자꾸 불이 어두워지고 해서, 그냥 마음 편하게 캣아이로 바꿨습니다. 밝기는 많이 떨어지지만, 나름 저의 존재를 알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족. ㅋ

  QR 라이트 거치대는 핸들바백을 달면서 라이트를 달 공간이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이거 때문에 큐알 한 개 날려먹고, 지금은 뭐 잘 쓰고 있습니다. 로드는 어느 정도 높이가 있어서 괜찮지만, 미니벨로에 달아서 쓰시는 분들은 불이 너무 낮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5:45

  제가 얼마 전 크게 지른 물품입니다. 무려 듀라 크랭크. ㄷㄷㄷ
제 평생에 듀라 쓸 날이 오려나 싶었는데, 실제로 물건을 보고는 한 방에 가버렸습니다. 적절한 172.5mm의 암길이와, 반짝이는 크랭크암, 넓찍한 체인링!!! 후.. 두 달 동안 하악거리다가 결국엔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빚더미 ㅋㅋㅋ 근데 솔직히 듀라라서 뭐가 좋아졌다는 느낌은 모르겠습니다. ㅋ 달릴 때 가끔 바닥을 보면 햇빛에 반사되는 듀라의 영롱한 빛! +_+

  페달은 신품으로 구입한 105인데, 상처투성이 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저를 내팽개친 적이 없어서 그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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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표사장님께 저렴하게 업어 온 캄파 카셋과, 서울에서 공수한 벨로체 미디엄 드레일러. 케이블을 저렴한 것을 써서 변속이 틀어졌던 것을 제외하고는 한 번 세팅 이후, 아직까지 장력조절볼트를 만져 본 적이 없습니다. 우왕ㅋ 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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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차저차 저렴하게 구한 캄신 휠셋. 캄신도 금색과 라쳇소리 때문에 한 달 이상 하악거리다가 구하게 되어서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ㅋㅋ 달릴 때 나가는 느낌도 좋고, 딸랑이 대신 사용하는 라쳇소리가 매력!! Ver3가 되면 아쉽게도 이별을 할 듯 합니다만, 그 때가 언제인지 모르니, 그 때까지는 완소 휠셋입니다. 히릿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6:22

  빙고님이 하사하신 디아콤페 싱글피벗 브레이크. 깜찍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때문에 가차없이 선택한 아이템입니다. 싱글이나 듀얼이나 제동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해서 사용했는데, 완전 밀려서 패드는 듀라-에이스로 교체했습니다. 그 이후로 적당히 서주기는 합니다만, 듀얼만큼은 안됩니다. ㅋ Ver3이되면 아쉽게 이별하게 될 듯 합니다. 그래도 완소!!!



  제 자전거고, 매일 타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보니 느낌이 또 새삼 다릅니다.
프레임에서부터 부품 하나하나마다 사연이 있고, 전부 제 손으로 조립한 녀석이라.. 정이 들어버린 듯 합니다. 하긴.. 주행거리가 이제 11,000km를 넘어섰고, 1년 가까이 탔으니... 몸에 배어버려서 너무나 편합니다. ㅋ 이미 저와 나이가 비슷한 자전거이지만, 앞으로도 아껴주면서 이쁘게 만들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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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6.25 19:5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콜나고~~~~
    멋지네요~~@.@
    전 삼천리 저렴한 로드 프레임 하나 얻어서 꾸며볼까 하는데 부품 남는게 없네요 ㅡㅡ
    프레임 얻어도 출혈이 심할듯싶어 망설여 집니다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6.26 03:3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우웃!! 감사합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숨겼..;;;)여기저기 녹도 많이 피고, 도색이 벗겨진 부분이 많아서.. 머지않아 새 옷을 입힐 듯 합니다.^^

      주변을 보아도 프레임을 업어와서 꾸며도 은근 잔 돈이 많이들어가서 결국은 처음과 다르게 저렴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ㅠㅠ

  2.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6.30 16:0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멋집니다. 세번쨰 최종 버전 기대 합니다. ㅋㅋ

  3.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11.22 09:2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아이고 이 자장구 내꺼도 아닌데도 정이 많이 들어서.. 그립네요. 후..샏

  4. 곰웅쯔 2009.11.30 19:4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왜이래~ 우리집에서 조용히 쉬고 계시는구만~

  5. bender 2010.12.15 18:2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colnago 너무나 멋지네요 ^^

    저도 똑같은 프레임을 구했는데 리어 허브 사이즈가 126 인데 뒷휠을 어떻게 해결 하셨나 궁금합니다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0.12.16 00:4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안녕하세요^^

      으흠.. 저 프레임 같은 경우는 130mm라서 그냥 바로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저도 희한하게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ㄷㄷ 저 시대에는 130mm가 아닐텐데... 센터도 정확하게 맞았던 거 보면 프레임 교정기 같은 걸로 벌려서 사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후.. 방금 대략 3시간 정도 끝에 데칼을 완성했습니다. 며칠 전에 만든 시간까지 합하면 대략 8~9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포토샵을 할 줄 하는 사람이면 이 정도까지는 걸리지 않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씩 배워가면서 만들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까지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과물을 보니 100% 까지는 아니지만 90% 정도는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귀찮게 데칼을 만드는 것 보다 사는게 낫지 않느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기존에 팔고 있는 colnago 데칼이 몇 개 있는데, 이베이에서 팔고 있는 데칼은 눈에 드러나게 "C"자가 다르고 (글씨 끝이 벌어져 있습니다. 쉣...;;;) 영국 셀러가 파는 물건은 싯튜브에 붙히는 데칼이 모양이 살짝 달라서 패스했습니다. 다음 옐로우 저지라는 사이트에서 오리지널 데칼을 파는데, 이건 가격이 무려 70달러씩이나 합니다. 배송비까지 합하면 얼마가 나올지...ㄷㄷㄷ 제가 돈만 있었어도 이거 샀을 거 같아요. 없는 형편에 성격은 까탈스러워서 제가 직접 만들게 되었어요. 

  만드는 과정은, 포토샵으로 먼저 글씨가 조금 깨질 것을 우려해서 A3 용지로 바탕을 만들어 놓고, 비슷한 글씨체를 찾는 일인데.. 다른 자전거 회사들은 폰트가 좀 쉬운 편이던데.. 이 회사는 똑같은 데칼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나마 가장 비슷한 폰트가 "OLD BOOKMAN "이라는 폰트였는데요. 미묘하게 'C"자 끝이 다르고, 'L'자도 끝이 살짝 달랐습니다. 우선은 별 수 없이 이 폰트로 글씨를 쓴 다음에 글씨 끝을 따내서 제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서 다시 붙히는 작업을 했습니다. (캐 노가다..ㅠㅠ) 이 때 유의하실 점은 미리 안내선을 띄워놓고 상하좌우를 정확하게 맞춰 주셔야 이쁜 모양이 됩니다. 다운튜브와 싯튜브에 붙히는 데칼은 이렇게 해결을 했습니다.

C 자와 L 자가 다릅니다. ㅋ 아래가 원래 폰트, 위에가 제가 그린 폰트입니다.ㅋ


  그리고 다음 작업은 헤드튜브에 붙히는 마크를 만드는 일입니다. 이건 구글에서 마크사진을 충분히 큰 사이즈로 찾은 다음에 제 자전거의 헤드튜브에 맞는 적절한 사이즈로 조절해서 붙혀넣기 하였구요. 막상 붙혀놓고 확대해서 보니, 아무래도 사진파일이라 중간부분과 가장자리 부분의 색상이 미세하게 달라서 500%로 확대해놓고 1포인트 단위로 찍어서 색상을 동일하게 맞춰주었습니다. 싯튜브 뒤쪽에 붙히는 클로버 마크도 구글에서 검색신공으로 구해내서 싯튜브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했습니다. 글씨 데칼에
비하면 손쉽게 해결한 느낌인 듯..ㅋㅋ


  탑튜브와 싯튜브가 만나는 곳 쯤에 제작자인지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사인이 들어가는데요.. 이 사인도 넣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사인이 있는 사진이라고는 다른 데칼 전체 사진에 있던 아주 작은 사이즈의 사인밖에 없었습니다. 이것도 사인부분만 잘라내고 뒷 배경 색상 날리고, 1포인트 단위로 흰색 찍어가면서 작업했습니다. 후... 그래서 그런지 사인이 부드럽지 못하고 살짝 울퉁불퉁합니다만 어차피 원래 좀 작은 사이즈고, 제 능력상 더 이상 디테일하게 작업할 수 없기에 이대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쨔잔!!!

  이제 이렇게 만든 데칼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 히힛.. 글씨크기나 마크들이 적절한 크기로 만들어졌는지 확인을 해봐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거 확인한다고 A4용지 한.. 20장 정도는 날려먹은 것 같습니다. 프린트해서 붙혀보고 다시 뽑아서 붙혀보고..;;;

  사이즈도 적절하게 만들어졌다는 확신이 들면 만들어 놓은 데칼을 뽑아야 겠지요?^^ 저는 습식전사지라고해서.. 왜 예전에 프라모델만들 때 보면 들어있는 물스티커있잖아요? 그건데.. 사이즈가 A4사이즈입니다. 이 전사지는 제가 모양을 만들어놓고 프린트만 하면 바로 붙힐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음.. 지금은 물가가 올랐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살 때는 5장에 만원 줬으니까.. 가격도 도전해 볼 만 합니다.

  전사지는 잉크젯 프린트방식과 레이져 프린트 방식이 있는데요, 잉크젯 방식은 물에 담그기 전에 위에 표면처리를 해줘야(위에 클리어 페인트를 뿌려준다던지 하는..) 물에 넣을 때 번지지 않아서 살짝 손이 더 갑니다. 그래서 저는 레이져 방식을 샀습니다. 주변에 컬러 레이져 프린트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인쇄소에서도 A4 한 장당 천원이면 프린트 해주니 맡겨도 크게 부담은 안되네요.^^ 그리고 흰색바탕용 투명 전사지와 컬러바탕용 흰색 전사지가 있습니다. 색상이 있는 프레임에 투명으로 붙히면 검은색 말고는 색상이 조금씩 변하더군요..ㅡㅡ;; 저는 흰색 프레임이라서 투명 전사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붙히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필요한 부분만 가위로 예쁘게 썰어서 물에 한..1분정도 불려주시면 알맞게 미끈미끈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너무 오래 담궈두시면 바탕종이와 데칼이 분리가 되어서 물속에서 난리 부루스를.... 조심하세요^^;;;) 그걸 요래요래 원하는 부분에 붙혀주시면 끝!!이 아닙니다. 전사지는 물이 마른 다음에도 약한 아이라서 전사지 위에 클리어 스프레이를 올려주시거나, 프라모델에서 쓰는 무언가(죄송합니다. 이름은 잘..;;;꾸벅)를 위에 뿌려주어야 충격에도 잘 버티는 튼튼한 데칼이 됩니다. 위에 아무것도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손톱으로 긁어 봤는데, 바로 훌러덩 벗겨지더라는...;;;;;

저도 내일 정도면 이 데칼을 자전거에 붙히는데 킹왕짱 설레입니다.
모두 자신만의 이쁜 자전거를 만들어보아욧~ (꼭 자전거가 아니라도 쓸 곳은 많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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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분!!

  오늘 제가 데칼을 프린트하려고 인쇄소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전사지를 꺼내드니..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이유인즉슨.. 인쇄소에서 사용하는 레이져 프린터로 이 전사지를 인쇄할 경우, 종이 위에 붙어있는 비닐(물에 일어나서 붙혀야 하는 부분)이 녹아버려서 프린트를 해주실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가정용 레이져 프린트로는 가능하다고 하셔서 아랑이네 집에서 데칼을 프린트 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 히릿!! 혹시 이 방법으로 하실 분들은 가정용 레이져프린터가 있는 곳을 미리 수배해놓으시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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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학 2009.02.05 07:4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멋지네요 ㅎㅎㅎ 역시 콜라고 하면,,, 클로버 인가요^^?ㅎㅎ

  2.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2.05 13:1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횽 고생하쎠어요 ㅋㅋ

  3. 적절남 2009.02.06 17:5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고생했수다...ㅋㅋ

  4.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4.17 01:2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완전 노가다의 산물 이군요 ^^
    저도 작년에 한번 만들어보고 귀찮아서 다시 안하고 있답니다 ㅎㅎ
    그래도 1년전에 붙여 놓은 이름표가 지금도 깨끗하게 잘 붙어 있으니 다행 이네요 ^^
    (후처리는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오래 살아 남고 있음~)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4.17 01:51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네.. 저도 이거 또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요.ㅠㅠ
      저는 전사지 위에 클리어를 뿌렸는데, 프레임이다보니 살짝 찍히는 부분에서 슬슬 일어나고 있습니다. ㅠㅠ


어제 대인배의 관대함으로 그렇게 기다려오던 도색작업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그저 굽신굽신~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가랑비가 흩날리는 날씨를 뚫고, 분해를 위해서 부랴부랴 빙고님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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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전 마지막..ㅋ

공구를 잡고 하나씩 뜯어 내려가는데, 기분이 완전 킹왕짱 날아갈 것 같았어요. ㅋㅋ
헤드셋 분리할 때 빼고는 막힘없이 슉슉~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7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1:18:25

20분만에 분해 완료. ㄷㄷㄷ(손 떠는 소리.;;)


  막상 분해를 하고 보니, 이거 뭐 상태가 막장이네요. 휴.. 이걸 어떻게 타고 다녔는지.. 자전거한테 살짝 미안해집니다. 쏴리.ㅋ 뜯어놓은 부품들은 가지런하지 않게 정리해서 박스에 담고 잠시 휴식하면서 마지막 막장 사진을 찍어줍니다. 이제 어설픈 펄 색상의 프레임은 안녕입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5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1:41:08

멀리서 보면 그나마..ㅋ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1:31:09

썩어들어가는 줄...;; 혐짤 쏘리.

  이제 가장 큰 산인 도장 벗겨내기가 남았는데.. 빙고님이 사용하시다가 남은 리무버가 있어서 저도 사용해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만큼 페이트가 보글보글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도장막이 물렁해지면서 그냥 사포로 문대는 것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다른 분들 도색기 읽어보면 말통에 리무버를 판다고 하는데, 저는 스프레이형식으로 된 리무버를 사용하였습니다. 가격도 나름 부담스럽지 않고, 양도 한 깡통으로 전부 벗겨내었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3.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5:24:38

리무버뿌리고 칼로 살살 긁어내었습니다.


  칼로 거의 다 긁어낸 다음, 구석진 곳이나 칼로 잘 안되던 곳은 그라인더에 와이어브러쉬(?)를 장착하여 살살 갈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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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요래~

쨔잔! 다 지워냈습니다. 후.....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5.6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02:03 16:26:28

이게 나름의 기쁜 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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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스테이부분 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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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막장 비비쉘을 생각해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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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도 이쁘게 나름 심혈을 기울였어요.

밤에 설레여서 잠 못자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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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2.04 00:5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더형을 설레이게 하는 리플 ㅋㅋㅋ 팬설리 ㅋㅋ

  2. 적절남 2009.02.04 00:5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ㅋ 도색이 기대되넹.. 잘되야 될텐뎅..ㅋㅋ

  3. 수학 2009.02.05 07:4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도색이 잘 되야 할텐데~ ^^


저는 어떤 물건을 살 때, 이미 머릿속으로 제가 원하는 모양을 생각하고 그 물건을 찾아서 구입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으면 그 모양을 제가 만들어버립니다.;;;

제가 처음에 빌리온을 탈 때도, 이미 머릿 속으로는 완전 검정에, 바테잎만 흰색, 또는 안장, 바테잎만 흰색으로 만들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검정빌리온을 구입을 해서 끝내 만들었었습니다. ㅋ

이 녀석입죠. 네.

이 때, 소라레버, 티아 크랭크, 에그비터C, 메리다 드롭, 스템, 어헤드 아답터, 오딧세이 25.4 싯포스트, 벨로 카본.. 이 정도로 업글 했었는데, 대략 70이 넘어가더군요..;;; 그래도 제가 원하던 모양의 자전거인지라, 완전 뿌듯하게 잘 타고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로드의 지름신의 품에 안기는 바람에... 급 처분하고, 로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제가 원하는 로드의 모양은 날렵해보이는 얇은 파이프를 사용한 크로몰리 프레임에, 퀼스템, 브룩스, 클래식드롭바, 은색부품들을 이용한 클래식한 외관의 잘 나가는 자전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때부터 저의 사이즈에 맞는 크로몰리 로드프레임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구입하게 된 게 지금 타고 있는 colnago mexico 입니다.

처음 가져왔을 때의 모습.

처음 자전거를 들어보고 "우와~ 진짜 가볍다!!"라고 햇을 정도로 크로몰리를 사용한 프레임치고는 가벼웠습니다. 그 때 8.5~6 정도 되는 모카의 카약프레임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으니까요. 히힛~ 위에 판매한 빌리온이 10키로 후반대였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가벼운 자전거였습니다. 

 이제 제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씩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요.

우선은 휠셋의 교환이 급선무였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던 타이어는 "슈발베 몬텔로" 튜블러타입이었는데... 실란트(펑크방지액)가 없이 타고 다녀서 그런건지.. 타이어가 워낙에 저가여서 그런건지.. 펑크가 너무 자주났습니다. 대략 타이어값만 순식간에 10만원정도 나가더군요..ㅠㅠ

그래서 구입하게된 휠셋이 시마노 RS10이었습니다. 자출사의 대인배 회원님께 저렴하게 구했는데요. 검은색인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했습니다만, 적절한 가격이 모든것을 이해하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흰색 프레임에 검정 휠셋이 생각보다 어울리기도 했구요. 휠셋은 이렇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지금서울의 캄파 수리업체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캄신이 내려오면 RS10은 장터로 나갈 예정입니다. 승리의 캄파!! ㅋㅋ

크롬 포크에 페인트칠이 되어있는걸 벗겨내는작업도 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변신..;;


다음은 안장의 문제였습니다. 저기에 달려잇는 클래식안장은 저에게는 너무나 고통이더군요. 우어.. 아침에 자전거타기가 두려울 정도였습니다. ㅠㅠ 무릎으로 X침맞는 기분이랄까..;;; 벨로 젤 카본으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저의 돈을 부르는 엉덩이의 도움과. 포기 할수 없는 클래식의 욕구에 이기지 못하여 저는 과감하게 브룩스안장을 지르게 됩니다. 브룩스안장을 지르기 위해서 저는 105 9단레버를 팔아야 했습니다. ㅠㅠ 근데.. 안장을 뒤로 조금 더 밀어내야 하는데.. 브룩스안장은 레일이 너무 짧아서.. 지금 다른 안장을 물색중입니다.

싯포스트도 모카가 저렴하게 넘겨 준 카본 싯포스트가 있었지만.. 은색을 원하였던지라.. 클빈카페에서 한 회원분의 도움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은색에 매끈하게 휘어진 모습이 그저 이쁘더군요~^^

이제 구해야 하는 물건은
캄파 10단레버(솔직히 이미 샀습니다. 장착을 못해서..ㅋ)
편한 검정 또는 흰색안장
캄파 뒷 드레일러
시마노 10단 크랭크(이미 듀라 이탈리안 비비를 샀습니다.;;;)
시마노 10단 체인
치넬리 스트라이프 바테잎
3TTT 120mm 퀼스템
3TTT 400mm 핸들바
흰색으로 전체도색.
정도 교체하면 제가 원하던 모습에 완벽하게 가까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 자전거를 산 게 올 해 4월쯤인데.. 아직 된 것은 몇 개 없군요.  다음달 까지 알바크리 맞으면 어느 정도 완성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악~ 더불어 무게도 살짝 가벼워진다면 더욱 기쁠 듯 합니다만.. 전 무게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ㅋㅋ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1.04 19:5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자장구는 그냥 살때 큰돈 주고 좋은거 사는게 진리인거 같아요. ㅋㅋ 그나저나 업어 왔을때 모습 간지나네혈

  2. Favicon of http://suhak.tistory.com BlogIcon 수학.C 2009.01.05 04:1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우 끝내주는데요

  3. Favicon of http://suhak.tistory.com BlogIcon 수학.C 2009.01.05 21:3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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