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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17

십리대밭교 이난형이 십리대밭교 야경 출사번개를 쳐서 거기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저는 부산에 갔다가 온다고 삼각대도 없었고, 배터리까지 다 써버리는 바람에 몇 장 찍지 못하고 그냥 빈둥대고 놀다가 그냥 집에 왔습니다. 배터리만 좀 더 있었어도 더 찍어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 찍을 날이 오겠지요. 사진을 찍으면서 왜 이리 사진이 밝게 나올까.. 하고 고민을 했는데, 알고보니 조리개 풀 개방해놨더군요. 쯧쯧... 2009. 4. 13.
벚꽃 구경 라이딩 경주에 벚꽃구경하러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원래는 라이딩은 과정이고 사진을 찍는 게 목표였지만, 라이딩이 너무 힘들어 사진은 얼마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음에 샤방하게 다시 다녀오던가 해야겠습니다. ㅋ 매일 다니던 길도 낮과 밤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밤에 왔을 때는 그냥 길일 뿐인데, 낮에 오니 꽃도 피어있는 그런 길이군요.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이 하나 있는데, 개나리가 푸른 잎이 나기 시작할 때는, 쫓이 피려는게 아니고 지는 거라고 합니다.(저만 이제 알았나요? ㄷㄷㄷ) 한 동안 업힐하기 싫읋 정도로 업힐도 줄기차게 하구요. 그래도 불국사 근처에 도착할 때쯤 되니까 벚꽃이 점점 많이 보이더군요. 불국사 주차장까지 한참 내려갔는데, 정말 이쁜 곳도 몇 군데 있었지만, 자전거 타고 내려가던 중이라서.. 2009. 4. 9.
울산광역시 동구 자전거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차도 없고 한산해서 그냥 찍어봤습니다.^^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갔더니 흔들린 사진이 꽤 많네요..ㅠㅠ 화밸만지기가 귀찮아서 포샵으로 레벨조절한 사진도 있고, 흔들려서 샤픈한 사진도 있습니다. ㅠㅠ 2009. 3. 31.
간절곶 + 십리대밭교 울산시 자전거 행사를 끝내고 저는 간절곶 라이딩 팀에 합류해서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여기도 갈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그 날 아침 저는 아산로의 강력한 맞바람을 뚫고 시내까지 나온데다가 저녁에 십리대밭교 야경을 찍어보겠다고 삼각대까지 챙겨서 자전거는 무겁고, 카페 대문을 위해서 아코랑 십리대밭교 사진찍는 것을 시도해보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어찌하다보니.. 말하자면 긴데 그냥 어찌 갔다왔네요. 다음부턴 진짜 가고 싶은 라이딩만 가야겠습니다. 벗뜨.. 제가 가고 싶은 라이딩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이미 상당히 질려버린 터라.. ㅋ 이러다가 자전거 접는 거 아닌지. ㅋ 간절곶에 다녀와서 저의 원래 목표인 십리대밭교에 갔습니다. 음.. 스르륵클럽에서 십리대밭교 사진을 몇 번 봤기 때문에 대충은 어.. 2009. 3. 2.
[09.03.01] 울산 3.1절 자전거타기 행사 울산시에서 3.1절을 맞아서 자전거타기행사를 한다고 하여, 우리 동호회도 몇몇 분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뭐 글에는 몇 명 리플이 없어서 안나올 줄 알았는데, 막상 당일날 많이 오셨더군요. ㅋ 저는 원래 그런데 관심은 없는데, 앞 뒤로 도로도 통제 해준다고 하고 해서(다른 중요한 이유도 있음. ㅋ) 나가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대략 모이신 분들은 150 ~ 200명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워~~ 공고에 나오기를 10시부터 행사를 한다고 해서 조금 무리하게 달려 10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했는데, 자전거 타는 요령이랑 라이딩시 유의사항 정도를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울산시장이 다른 행사에 참석했다가 오는 관계로 10시 40분이 넘어서야 자전거 행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알아보니 .. 2009. 3. 2.
[08.12.14] 간절곶 일요일에 동호회분들이랑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특히 하늘이 이뻤던 날이었습니다. ㅋ 가는 길도 어렵지않고, 가볍게 다녀오기 적절한 길입니다. 이 밑으로는 아랑이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ㅋ 2008. 12. 16.
[08.12.02] 문수구장 나들이 오늘 알바시간이 중간에 잠시 비는 관계로 학교 근처에 있는 문수구장에를 갔습니다. 예전에는 형들이랑 자전거타고 많이 왔는데 말이죠. 참 오랫만에 온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울산 12경 중 한 군데이네요..ㅋ 문수구장은 밤에 찍는 것도 이뻐서 알바가 끝나고 밤에 다시 찾아가봤지만... 오늘은 불이 안켜져 있네요.. 그래서 그냥 조명있는 벤치에서 한 장찍고 돌아섰습니다. 2008. 12. 3.
[08.11.07] 대왕암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아침에 그냥 어딘가 놀러가고 싶어서 집에서 나섰습니다. 원래는 해동 용궁사에를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꾸물한 관계로 그냥 가까운 곳만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대왕암 같은 경우는 자전거타고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지라..ㅋㅋ 간단한 설명은 여기서.. ㅋㅋ 대왕암공원 주소 울산 동구 일산동 907 설명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상세보기 대왕암 공원이라고 있는데, 무료주차장도 있구요. 입장은 무료입니다. (전 유료는 안갑니다. ㅋㅋ) 자전거는 끌고 들어가도 괜찮더군요. 타면 먼지 날리니까요~^^ 확실히 평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한가하니 딱 좋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바로 대왕암까지 가면 한.. 15분~20정도 걸릴 듯 합니다... 200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