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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토켄) 체인링 볼트 요즘 몰튼한테 너무 무신경한 것 같아서 살짝 드레스업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완성형에 다다라가는 몰튼에게는 크게 해줄 것이 없지요. ㅠㅠ 곰샵에서 괜찮은 물건 있나~ 살피던 중.. 제 눈을 확 당긴 것이 있었으니.. 토켄 '골드'체인링 볼트입니다. ㅡㅡ)v 제 컨셉이 블랙, 팥색, 실버인데.. 아주 미세한 포인트로 골드를 주고있습니다. 여태까지는 튜브 밸브캡이 금색이었죠. ㅋㅋ 다른색은 눈에도 안차고 바로 골드 잡고 결제.. ㅋㅋㅋ 작업도 육각렌치 하나랑 체인링 볼트용 공구(없으면 좀 큰 일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 측정의 기준이 된 것은 캄파뇰로 센토 크랭크입니다.^^ 여기서 끝.. 내려다가.. 아무래도 요즘의 대세는 "경량화". 저처럼 그냥 꾸미는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2011. 3. 1.
친구네 가게서 놀다 왔습니다. 얼마 전 자전거 가게를 연 친구가 있어서 거기서 하루 놀고 왔습니다. 자전거 입문은 저보다 늦게 한 녀석인데 홀라당 빠져들더니 자전거 가게를 차려버렸네요..;;; ㅋㅋ 덕후형도 곰샵(저희는 곰샵이라고 부릅니다. ㅋㅋㅋ)에 놀러간다는 정보를 입수. 오랫만에 덕후형 얼굴도 볼 겸 카센터에서 안테나 제거하고 딩가딩가하다가 놀러갔습니다. 가게는 로드랑 미니벨로를 중심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제 몰튼도 이 친구가 가게 차리기 전부터 매번 손봐주고 있습니다. 전 정비를 할 줄은 알지만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서요... ㅋㅋㅋ (손에 기름 묻고 귀찮...ㅋㅋ) 사장녀석이 꼼꼼한성격이라 문제 잡힐 때까지는 정비 해주니까 그냥 자전거 맡기고 다 됐다고 연락오면 찾아갑니다. ㅋㅋㅋ 덕후형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놀고 있.. 2011. 2. 27.
[경량화] 트렁크를 비워냈습니다. 한동안 고민을 되게 많이 했던 부분인데, 티뷰론이 투스카니나 젠쿱보다 앞서는 것은 '무게'라고 판단. 제 차의 컨셉을 경량, 라이트 NA튜닝으로 잡았습니다. 터보 튜닝도 해보고 싶은데, 그 쪽까지 가기는 비용대비 가치가 '아직은' 모자르다고 판단했습니다. 뭐.. 더 타다가 정들면 터보 올릴 수도 있겠지만요.^^ 아마 그런 일은 없을꺼예요. ㅋㅋ 제 취향상 NA가 더 잘 맞으니까요. 온리 리스펀스!!! +_+ 그래서 경량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 1. 스페셜 부품으로 교체. (대략 30kg 감량) 2. 카본후드. 3. 내장재 탈거, 껌딱지 제거. 4. 스테인리스로 배기 교체. 5. 경량휠, 타이어. 6. 경량 브레이크로 업글. (티뷰론 순정에서 세라토 순정으로 바꾸면 브레이킹 능력은 좋아지고, 경.. 2011. 2. 21.
[11.02.14] 눈 오는 날 울기등대.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을 그냥 보낼 순 없다!! 라고 하면서 카메라를 챙겨서 고고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오랫만에 울기등대를 가보기로 합니다. 울기등대는 예전에 한 번 포스팅 한 적 있는데요. 그 때는 똑딱이로 찍은 것이고.. 오늘은 그래도 나름 DSLR이니까요.. 근데 날을 잘못잡은 것 같습니다. ㄷㄷㄷ 집앞 도로에는 사고난 차량들이 즐비하고... 버스 정류장에는 서른명 남짓한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걸어가기로 합니다. 차로 가면 넉넉하게 10분이면 갈 수 있으니까요. 근데 걸어서 가는게 날씨도 도와주지 않으니... 한 40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ㄷㄷ 일산해수욕장을 지나서 가는데.. 남극탐험하는.. 2011. 2. 14.
맛있는 드립커피가 있는 곳 - '짝지' 퀼트카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친한 누나가 하시는 커피숍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처음 찍는 장소 소개 목적인지라 어떤 사진을 찍어야할지, 뭘 적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차차 괜찮아 지겠지요.ㅠㅠ 울산에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 몇몇 곳에 있는 바리스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구요, 여기도 그 중 한 곳 입니다. 헤헤.. 여기가 다른 커피숍하고 다른 점은 커피만 있는 것이 아니라, 퀼트샾도 같이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서 '드립'만 전문적으로 한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커피는 그 날 그 날 준비되는 콩에 따라서 메뉴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저도 주변에 커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커피를 자주 접해서 맛있고 없고 정.. 2011. 2. 1.
여태까지 찍은 사진들 막상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니 사진은 잘 안찍게 되네요.. 이 핑계 저 핑계.. 마구마구 찍을 줄 알았는데 잘 안되네요. ㅋ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몇 장 올려봅니다. 사진이 고만고만해서 부끄럽습니다. 카메라하고 렌즈는 캐논 5D, 캐논 28-70L 입니다. 이 때 창완이형이랑 은혜누나, 웅쯔랑 같이 세차를 했습니다. 웅쯔는 이날 맥과이어 고체왁스와 이별을 고하고 저와 같이 소낙스 스프레이왁스의 오너가 되었지요. ㅋㅋ 이 날 이후로 세차번개가 흥한 적이 없네요. 다들 바빠서... 날 풀리면 다시 같이 세차나 하러 가야겠어요. ㅋㅋ 이건.. 전망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달이 참 이쁘다고 하시길래 옆을 봤더니.. 허헐.. 제가 본 태화강 야경 베스트에 들어간만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2011. 1. 18.
K&N 순정형 필터 장착 저는 노랑이를 살 때부터 이미 머릿속에 세팅을 계산해놓고 구입했습니다. ㅋㅋ 그리 대단한 건 아니구요~ 그냥 와인딩 세팅입니다. ㅡㅡ)v 와인딩은 해 본적도 없는데 그냥 해보고 싶습니다.^^ 그 첫번째가 일체형 서스였구요. 오늘은 두번째. 에어필터 튜닝입니다. 머.. 오픈형 쓰는 것이 더 좋긴 합니다만.. 저의 모토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조용하고 깔끔하고 예쁜 차" 입니다. 오픈형은 일단 흡기소리가 제법 크다고 하고.. 는 핑계구요. 그냥 흡기온을 내려줄 방법이 쉽지 않아서요.. ㅋㅋㅋ 네. 단열박스 만들기 귀찮아서 입니다. 단열박스 없이 덩그러니 오픈필터만 달아놓는 것은 왠지 마이너스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순정형 필터를 샀습니다. ITG가 성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만.. 티뷰론용은 없더.. 2011. 1. 11.
볼트게이지 DIY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차 키를 돌렸는데 조용... "응? 왜그러지?" 보험 서비스를 불러놓고 이리저리 찾아보니 오디오에서 씨디에 오류가 생겨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혼자서 방전...;;; 아.. 아직은 아닌데 말이죠.. 일단 센터에 갔습니다. 형들한테 증상을 말했더니 노는 데크 하나 있다고 챙겨가라 하십니다. +_+ 후다닥 근처 오디오 샵으로 달려가서 잭 개조하고 장착.. 근데.. 순정은 2단.. 새로 장착한 오디오는 1단..;;; 원래 밑에 4구 레벨메터가 있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이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ㅠㅠ 오디오샵에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레벨메타를 떼어내고 디지털 볼트 게이지로 빈자리를 메꾸기로 합니다. 오디오 샵에 게이지 가격을 물어보니 10만원.. ㄷㄷㄷ 제가 뭐 오디오 튜닝하는 차도 아.. 2010. 12. 12.
2010 부산 오토살롱 카메라를 샀는데 모터쇼를 하지 않아서 쏠쏠하게 서운해 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부산에서 튜닝카들이 많이 온다는 오토살롱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덕후형, 민관이, 랄라. 네 명이서 조촐하게 다녀왔습니다. 가서 느낀 건.. 우선 벡스코에 도착하면서 느낀건데.. 행사 하는 거 맞나? 싶을 정도로 벡스코 주변이 한산했다는 것하구요. 겨울이라 그런가 외부에서 하는 이벤트도 없..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생각보다 차량 댓수가 적었다는거.. 물론 모터쇼랑 비교해서 입니다. ^^ 그리고 사진 초심자의 불만으로는.. 내부에 파란조명이 많아서 화밸 맞추기가 귀찮았다는 거.. 정도입니다.^^ 그래도 나름 안구에 즐거움을 담고 왔습니다. 말은 됐고.. 사진 주욱~ 날립니다. 제 차가 티뷰론이다보니 베타엔진계열이랑.. 201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