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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자전거 타기71

[09.01.22] 덕하운벙 오늘은 목요일.. 울산 미벨동에 정기 운벙이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환자형이랑 빙고님의 당구 배틀이 있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오후 3시.. 알바를 끝마친 저는 환자형, 이난형과 함께 빙고님 사무실로 이동해서 같이 당구장으로 갔습니다. 지는 사람이 게임비 + 짜장 값 계산하기. 하악.. 저하고 이난형은 당구를 칠 줄 모른다고 하는게 나으므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상황이었죠..ㅋ 두 분이 당구에 매진해 있는 동안 저하고 이난형은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가 지금 DSLR을 지를려고 하는데, 그것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ㅋ 하이엔드디카냐.. DSLR이냐... 이거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3판 2승에서 환자형이 승리를 거두었네요. 빙고님은 쓰리쿠션으로 다시 한 판 하자고 하십니다. ㅋ 미.. 2009. 1. 23.
[09.01.15] 운벙 일 끝나고 수학이랑 유딩이가 학교에 와 있어서 같이 고글 구경 좀 하다가 빙고님 사무실로 피신. 조금 있으니까 아랑이, 웅쯔도 합류합니다. 왠지 오늘 사람 좀 많이 모이는 느낌이네요. 사람 몇 명 안될 줄 알고 나갔는데, 이 날씨에도 12명이나 나오셨더군요. ㄷㄷㄷ 징한 사람들.. ㅋㅋ 저는 솔직히 어제 자전거안타고 갈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얘기 듣기 싫어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만.. 우어.. 다들 대단하십니다. ㅋ 다들 진짜로 자전거 타는 거 좋아 하는 듯..;;; 오늘 운벙은 중간에 문수구장 주변을 두 바퀴 돌아서 그 시간을 재는 타임트라이얼을 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뭐.. 추워서 만사 다 귀찮았으나.. 다들 재밌을 것 같다고 하고, 저도 한 바퀴 정도는 돌아 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저는 마라톤.. 2009. 1. 16.
[09.01.01] 운벙 오늘은 신년의 1월1일임에도 불구하고, 고난과 역경을 뚫고 운벙이 진행되었습니다. ㅋ 물론 저는 불참..;;; 하지만, 관대한 웅쯔의 도움으로(그저 굽신굽신~) 편안하게 먹벙에만 참석을 했지요. ㅋㅋ 1차먹벙 - 일본라멘집. 일본라멘 처음 먹어봤는데, 오호.. 괜찮더군요. 물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한 그릇에 6천원..거기에 사리추가 천원. 그나마 추가한 사리가 거의 한 그릇이라 뿌듯! ㅋㅋ 2차먹벙 - 맥 2009. 1. 2.
[08.12.25] 크리스마스 + 운벙 오늘 크리스마스이면서 울산미벨의 운벙날인 목요일이었습니다. 운벙을 할까 말까.. 고민도 좀 하고.. 요 며칠 자전거 타는게 싫어지려고해서.. 살짝 고민했습니다만.. 수학이가 어찌나 해맑은지..;;; 이놈시키!! 암튼... 어찌어찌 나갔습니다. 가벼운 라이딩하고.. 먹벙으로 갈 것이라는 기대...ㅋ 오늘 날 오지게 춥더군요. 손가락 끝이 다 사라지는 듯한... ㅅㅂ 욕이 절로 나오더라는..;;; 성안동으로 가는 길은.. 평소와 다르게.. 저 쪽... 그 어디냐... 그... 신정동쪽으로 해서 갔습니다. 성안동 업힐.. 업힐은 해도해도 재미가 없다는..;;; 업힐 끝나고.. 근처에 마트에 들러서 잠시 몸 좀 녹이고 갑니다. 수학이가 거대한 바나나뭉치를 지르고, 이난형이 포카리를 질렀습니다. 굽신. 다른 사람.. 2008. 12. 26.
[08.12.23] 이기대를 목표로 한 해운대라이딩. ㅋ 아랑이랑 웅쯔랑 이기대를 목표로 잡고, 옴팡지게 출발했지만.. 출발하자마자 펑크 작렬하고.. 가던 도중에 펑크나고.. 완전 가기 싫어지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더 이상은 펑크가 나지를 않아서.. 갈만은 했습니다. 원래 1차휴식지점이었던 간절곶도 그냥 지나쳐서.. 서생에 있는 편의점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간절곶에서 쉬었으면 곰웅쯔가 집으로 도망치려고 했다는군요. ㅠㅠ 2008/08/28 - [RIDING/울산미니벨로] - [08.08.25] 부산라이딩 오랫만에 오는 부산인데.. 그나마 길이 기억나서 다행입니다. 저는 혹시라도 길을 잃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살짝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큰 길 따라 오면 되는데 말이죠. 훗..;;; 오랫만에 해월정을 오르는데, 으흠.. 역시 저는 업힐은 그닥 당기지가 .. 2008. 12. 24.
[08.12.18] 운벙 오늘 꽤나 추운날씨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작년에 빙고님 혼자 운벙하시던거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무려 10명이나 나오셨다는. 날이 추워서 라이딩 중의 사진 따위는 없습니다. 아랑이의 속도계에 나와있는 온도에 따르면.. 영하 4도..;;;; 손 끝이 갈라지는 느낌..;;;; 그리하여 먹벙으로 궈궈. 닭먹고, 맥으로 2차 먹벙. 2008. 12. 19.
[08.12.14] 간절곶 일요일에 동호회분들이랑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특히 하늘이 이뻤던 날이었습니다. ㅋ 가는 길도 어렵지않고, 가볍게 다녀오기 적절한 길입니다. 이 밑으로는 아랑이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ㅋ 2008. 12. 16.
[08.12.11] 덕하운벙. 울산대공원을 관통해서 지나가는데, 낮에 올 때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낮의 모습은 여기서~ ㅋ 2008/12/09 - [Photo] - [08.12.08] 울산대공원 2008. 12. 15.
[08.11.23] 문무왕릉 오늘은 경주 문무왕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샤방을 컨셉으로 했던지라 자주자주 쉬어가면서 갔습니다. 오랫만에 자전거 타고 바람쐬러 나가서 기분이 조금 좋았습니다. 신나게 라이딩 잘 하고, 격대형이 사 주신 고기도 맛있게 먹고, 천사님 작업실로 향하던 도중에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어서 댄싱을 치는데 뚝... 소리가 나더니.. 페달링이 안되더군요. 무슨일인가 싶어서 자전거를 세우고 살펴보니 체인이 터졌습니다. 헐킈헐킈. 주행거리가 5천을 넘어가니 제 아무리 듀라체인도 버텨내지를 못하네요.. ㅋ 뭐.. 이런 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더라는... ㅠㅠ 오늘하루 좀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2008.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