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116

[08.12.18] 운벙 오늘 꽤나 추운날씨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작년에 빙고님 혼자 운벙하시던거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무려 10명이나 나오셨다는. 날이 추워서 라이딩 중의 사진 따위는 없습니다. 아랑이의 속도계에 나와있는 온도에 따르면.. 영하 4도..;;;; 손 끝이 갈라지는 느낌..;;;; 그리하여 먹벙으로 궈궈. 닭먹고, 맥으로 2차 먹벙. 2008. 12. 19.
[08.12.14] 간절곶 일요일에 동호회분들이랑 간절곶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특히 하늘이 이뻤던 날이었습니다. ㅋ 가는 길도 어렵지않고, 가볍게 다녀오기 적절한 길입니다. 이 밑으로는 아랑이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ㅋ 2008. 12. 16.
[08.12.11] 덕하운벙. 울산대공원을 관통해서 지나가는데, 낮에 올 때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낮의 모습은 여기서~ ㅋ 2008/12/09 - [Photo] - [08.12.08] 울산대공원 2008. 12. 15.
[08.12.02] 자전거 정비 오늘 저녁에 알바 끝나고 빙고님 가게에 들렸습니다. 빙고님께 저녁을 먹고 샾에서 구경도 좀 하고, 가게에 돌아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며칠 전에 제 싯튜브에서 물이 나왔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물이 나오나 안나오나 확인하려고 싯포를 뽑아서 프레임을 거꾸로 드니 물이 조록..... 이런....;;;;;;;;; 그래서 급 흥분한 저는 보이는 튜브 구멍마다 와따사공을 미친듯이 뿌려댑니다. 이제 싯튜브를 닦아내는데 싯튜브 안쪽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얼핏 생각하기에 비비쉘 밑에 클로버 모양대로 구멍이 나있어서 막대기가 지나가야하는데 말이죠.. 뭘까...;;;;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저는 꼬챙이를 강하게 누르다보니.. 푸욱하면서 바닥이 보였습니다. 얼레.... 이렇게 된거 크랭크 풀러내서 그녀석의.. 2008. 12. 3.
[08.11.23] 문무왕릉 오늘은 경주 문무왕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샤방을 컨셉으로 했던지라 자주자주 쉬어가면서 갔습니다. 오랫만에 자전거 타고 바람쐬러 나가서 기분이 조금 좋았습니다. 신나게 라이딩 잘 하고, 격대형이 사 주신 고기도 맛있게 먹고, 천사님 작업실로 향하던 도중에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어서 댄싱을 치는데 뚝... 소리가 나더니.. 페달링이 안되더군요. 무슨일인가 싶어서 자전거를 세우고 살펴보니 체인이 터졌습니다. 헐킈헐킈. 주행거리가 5천을 넘어가니 제 아무리 듀라체인도 버텨내지를 못하네요.. ㅋ 뭐.. 이런 일이 저에게도 일어나더라는... ㅠㅠ 오늘하루 좀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2008. 11. 24.
[08.11.20] 운벙 에헴.. 어제 운벙이 있었습니다. 업힐이라는 말에...;;;;;;;;;;;; 암튼 재밌었습니다. 2008. 11. 21.
Bianch minivelo 오늘은 그냥 재미삼아 비앙키 미니벨로를 찾아봤더랬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이라서 저에게는 크게 끌리지 않는 모델이지만(죄송스럽게도 저는 쇠덕후입니다. 항가항가 ㅋ) 특유의 색상에다가 53까지 나오는 사이즈에 클래식한 외관까지 가지고 있어서 나름 매력있는 녀석입니다. (절대 못사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ㅜㅜ) 현재 우리나라에는 세 가지의 비앙키 미니벨로가 수입되는데요, 간단하게 7, 8, 9. 이렇게 세 가지의 모델이 들어오고있습니다. 7은 하이텐 러그 프레임을 쓰는 모델인데요, 제일 큰 사이즈가 49입니다. 반면에 나머지 8, 9 모델은 알루미늄프레임에 53까지 있고, 올해에는 55까지 나온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사이즈에서는 7이 조금 모자라는 감이 있습니다. 전 헤드튜브가 긴 모델들을 좋아하거든요. ㅋㅋ .. 2008. 11. 20.
피팅의 조절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로드차는 사이즈가 저에게 작습니다. 현재 타는데에 있어서 크게 불만인 점은 없습니다만, 작은 사이즈 때문에 딱 맞는 자전거로 바꾸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지지를 않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문제는 핸들바와 안장의 높이차입니다. 현재 퀼 스템을 안전선이상으로 뽑아놓은 상태의 차이가 대략 10cm내외 정도 됩니다. 타는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만.. 낮고 짧다는 느낌입니다. 짧은 부분이야 스템을 긴 것으로 교체하면 쉽게 해결이 되는 일이지만.. 낮은 부분은 쉽게 해결하기가 힘듭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대체방안은 어헤드 어댑터를 사용하고, 거기에 각도가 크고 긴 스템을 사용하면 됩니다만, 프레임보다 더 굵은 스템은 영 눈에 거슬립니다. 그래서 일단은 보류. 또 다른 방법은 .. 2008. 11. 17.
[08.11.13] 정기운벙 제목은 정기운벙인데.. 막상 번개때는 배터리가 다 돼서 그만.. 라이딩 & 먹벙의 사진은 고냉카메라로 찍었답니다. 그래서 라이딩이랑 무관한 사진만 있습니다. 냐하하하..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