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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바를 드롭바로 변경하는 법 요즘 일자바를 드롭바로 변경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는데, 카페에 쓸만한 정보가 없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자꾸 생겨서 울산 미니벨로에 제가 올린 글을 제가 퍼옵니다. ㅋㅋㅋ 1. 일자바를 드롭바로 바꾸어보자 드롭바로 업글(옆글?)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어집니다. 첫째로, 시마노나 캄파뇰로, 스램의 듀얼레버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약간의 방식차이는 있지만 레버 하나에 브레이크와 변속기능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회사에 따라서 시마노 = STI, 캄파뇰로 = 에르고파워, 스램= 더블탭 으로 부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좋은 만큼 가격은 비쌉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신품으로 구입하면 레버값만 대략 저가형에서 20이상은 생각하셔야 하구요. 중고가도 10만이상은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게도 약간 .. 2009. 1. 29.
[09.01.26] 설. 설이라서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이래저래 시험 때문에 한.. 3~4년 만에 가보았는데, 저는 변한 것이 없지만.. 형, 누나들은 참 많이도 변했더군요... 이제 저도 마냥 어린아이로 지낼 수는 없는가 봅니다. ㅠㅠ 2009. 1. 26.
[09.01.22] 덕하운벙 오늘은 목요일.. 울산 미벨동에 정기 운벙이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환자형이랑 빙고님의 당구 배틀이 있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오후 3시.. 알바를 끝마친 저는 환자형, 이난형과 함께 빙고님 사무실로 이동해서 같이 당구장으로 갔습니다. 지는 사람이 게임비 + 짜장 값 계산하기. 하악.. 저하고 이난형은 당구를 칠 줄 모른다고 하는게 나으므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상황이었죠..ㅋ 두 분이 당구에 매진해 있는 동안 저하고 이난형은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가 지금 DSLR을 지를려고 하는데, 그것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ㅋ 하이엔드디카냐.. DSLR이냐... 이거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습니다. 3판 2승에서 환자형이 승리를 거두었네요. 빙고님은 쓰리쿠션으로 다시 한 판 하자고 하십니다. ㅋ 미.. 2009. 1. 23.
DAUM 지도에 '스카이뷰' 기능이 생겼습니다. 자갤에서 다음에 '스카이뷰'라는 기능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한번 뭔가 궁금해서 해보았습니다. 그냥 적당한 위성사진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오더군요. 지금 살고있는 집 마당에 있는, 아버지 차까지 나오더라는.. 이 뭐 마당에서 장난치기도 무섭다는... ㄷㄷㄷ 지도 구석에 자세히 보니 콩나물하고 어떻게 연관이 되어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콩나물은 위성사진이 유로시스템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다음이 대인배인 것인가요? ㅋ 뭐 어찌됐든 저희야 공짜로 쓰게 되었으니.. 그저 좋은 것이지요 ㅋㅋ 근데 사용하는데 살짝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저는 인터넷지도를 이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가 자전거 타고 어딘가에 가려고 할 때, 목적지 까지의 거리를 재는데 사용합니다. 근데, 이 지도는 화면상에 거리.. 2009. 1. 19.
[09.01.15] 운벙 일 끝나고 수학이랑 유딩이가 학교에 와 있어서 같이 고글 구경 좀 하다가 빙고님 사무실로 피신. 조금 있으니까 아랑이, 웅쯔도 합류합니다. 왠지 오늘 사람 좀 많이 모이는 느낌이네요. 사람 몇 명 안될 줄 알고 나갔는데, 이 날씨에도 12명이나 나오셨더군요. ㄷㄷㄷ 징한 사람들.. ㅋㅋ 저는 솔직히 어제 자전거안타고 갈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얘기 듣기 싫어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만.. 우어.. 다들 대단하십니다. ㅋ 다들 진짜로 자전거 타는 거 좋아 하는 듯..;;; 오늘 운벙은 중간에 문수구장 주변을 두 바퀴 돌아서 그 시간을 재는 타임트라이얼을 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뭐.. 추워서 만사 다 귀찮았으나.. 다들 재밌을 것 같다고 하고, 저도 한 바퀴 정도는 돌아 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저는 마라톤.. 2009. 1. 16.
노멀 크랭크 vs 컴팩트 크랭크 저도 이런 고민을 하게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컴팩트냐, 노멀(스탠다드) 크랭크냐.. 한 때, 도싸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던 주제이기도 해요.(링크를 걸어두려 했는데, 막혀있네요 ;;; [도싸 - 싸이클링 칼럼 - 투고칼럼]에 가보시면 많은 고수분들이 글을 올려놓으셨습니다.^^) 1. 노멀크랭크가 아깝다? 저는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계기가.. 제가 요즘 자출 할 때 사용하는 기어비가 39-15, 53-17 정도 되는데요.. 이 이하로는 자주 내려갑니다만 이 이상 기어를 올려서 타면 무리가 오는 듯 싶더군요. 그래서 12, 13, 14, 코그는 거의 쓰지 않아서 "아깝다"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것 때문에 알아본 것이 컴팩트 크랭크예요. 2. 노멀크랭크와 컴팩트 크랭크의 차이 - 많이 다르지 .. 2009. 1. 14.
조립을 기다리는 부품들.. 오늘.. 빙고샵에 가서,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부품들을 한 번 좌악 찍어줬습니다. ㅋ 얘들도 가끔 광합성을 해줘야돼서..ㅋㅋㅋ 벨로체 레버랑, 듀라비비를 꺼내어 봤습니다. 내일이면.. 캄신이 돌아오고, 며칠 뒤면 105 크랭크가 손으로 들어오고, 모레에는 벨로체 10단 뒷 드레일러가 옵니다. 하악하악~~ 이제 헤드셋이랑, 체인, 도색만 하면 진짜로 끝인가연. ㅋㅋㅋ 시작한 지 어언... 10개월 째인데.. 이제야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학생신분으로 후.... 잠깐 눈물 좀 닦구요. ㅠㅠ Veloce QS Front lever shifts double or triple rings Inner cables, housing included Escape mechanism is lighter and require.. 2009. 1. 6.
CONLAGO 복원사업 저는 어떤 물건을 살 때, 이미 머릿속으로 제가 원하는 모양을 생각하고 그 물건을 찾아서 구입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으면 그 모양을 제가 만들어버립니다.;;; 제가 처음에 빌리온을 탈 때도, 이미 머릿 속으로는 완전 검정에, 바테잎만 흰색, 또는 안장, 바테잎만 흰색으로 만들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검정빌리온을 구입을 해서 끝내 만들었었습니다. ㅋ 이 때, 소라레버, 티아 크랭크, 에그비터C, 메리다 드롭, 스템, 어헤드 아답터, 오딧세이 25.4 싯포스트, 벨로 카본.. 이 정도로 업글 했었는데, 대략 70이 넘어가더군요..;;; 그래도 제가 원하던 모양의 자전거인지라, 완전 뿌듯하게 잘 타고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로드의 지름신의 품에 안기는 바람에..... 2009. 1. 4.
[09.01.01] 운벙 오늘은 신년의 1월1일임에도 불구하고, 고난과 역경을 뚫고 운벙이 진행되었습니다. ㅋ 물론 저는 불참..;;; 하지만, 관대한 웅쯔의 도움으로(그저 굽신굽신~) 편안하게 먹벙에만 참석을 했지요. ㅋㅋ 1차먹벙 - 일본라멘집. 일본라멘 처음 먹어봤는데, 오호.. 괜찮더군요. 물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한 그릇에 6천원..거기에 사리추가 천원. 그나마 추가한 사리가 거의 한 그릇이라 뿌듯! ㅋㅋ 2차먹벙 - 맥 200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