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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55

사리스 본즈 2 자전거 캐리어 롱텀 사용기 저는 자전거를 타는 것은 좋지만.. 라이딩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그다지 즐겁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자전거를 탄 다음 해산하는 곳에서 우리 집까지는 대략 15km 이상의 거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뭐.. 처음 3~4년 정도는 그것도 재밌고 했습니다만, 어느 샌가 집으로 혼자 오는게 힘들고 귀찮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뭐.. 일한다음 자전거 타는 것도 쉽지 않은 것도 한 몫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캐리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캐리어는 크게 루프형(지붕형)과 트렁크형(후미형)으로 나누어 집니다. 루프형은 일단 멋집니다!! 뭔가 되게 좋아보이는 느낌입니다. 우왕ㅋ. 근데 이게 좀 비쌉니다. 대략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뷰론용 기본바가 없습니다... 2013. 7. 12.
Spiuk ZS11SL 로드용 카본 클릿슈즈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ㅜㅜ 요즘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적응한다고 다른 활동은 생각할 수가 없어서..ㅠㅠ 그래도!! 할건 해야하니까!! 대관령을 준비(마음만..)하는 과정의 하나로 6년동안 신은 시마노 R085를 보내주고 새로운 신발을 샀습니다. ㅋㅋㅋ 원래라면 시디가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발 볼이 넓어서 포기.. 영국의 한 회사에서 저렴하게 팔고 있는 이 녀석을 골랐습니다. 이름은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spiuk이라는 회사인데요. 뭐라고 읽어야할지.. 아직도 헷갈립니다. 가격은 10만원대에 구했는데, 무려 카본 바닥입니다. ㅋㅋㅋ 색깔도 완전 이쁘구요. 카본 바닥에 색깔 때문에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박스는 머..;;; 쨔짠~~~ 빨간색이 이쁩니다. 이런 부분의 마감은 살짝 아쉽.. 2013. 7. 2.
가볍고 밝은 knog Boomer (노그 부머) 후미등 몇 년 전인가부터 자전거용 후미등이나 전조등이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실리콘은 여태까지 사용해오던 고정방식을 벗어나서 핸들이나 싯포스트의 직경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장착을 할 수 있고, 모양도 예쁘게 나와서 많이 많이 팔렸다지요. 뭐.. 저는 나름 클래식함을 '추구만'하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기회가 되면 써보고 싶었습니다. 가볍기도 하고 밝기도 많이 밝아졌거든요. (뭐.. 라이트는 아직 실리콘 타입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 놈의 컨셉 때문에 몰튼에는 달 수가 없었는데, 마돈이라는 녀석이 생기면서 저의 눌려있던 욕구가 폭발했습니다. ㅋㅋㅋ 마돈에는 신기술(?)을 써도 되는 것이었습니다. 클래식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카본 휠도 질러보고 3T로 콤포넌트 맞춤 놀이도 .. 2013. 6. 15.
귀여운 자전거 라이트 - ZOONIMAL 예전에 자갤에서 뒤적거리다가 너무 귀여운 라이트를 보고 말았습니다. 생긴 것만 봐도 분명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생긴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뒤. 웅쯔네 가게에 그 물건이 들어왔더군요. 바로 zoonimal라이트. 동물 모양으로 생긴 실리콘 전조등인데요. 이걸 사도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매번 고민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어찌 기회가 되어서 구입해버렸습니다. 마돈에 말고 다니려구요. ;;; Q5같은 라이트가 좋습니다만.. 이거 너무 가지고 싶었어요. ㅠㅠ ㅋㅋㅋㅋ 저렴하게 업어왔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많은데, 저는 젖소가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큰 설명이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니 바로 사진 들어갑니다. 으앍!! 귀엽다~~ ㅋㅋㅋ 밴드로 묶는 방식입니.. 2013. 5. 8.
바츠마루 아이폰 4S 실리콘 케이스 안녕하세요.^^ 현지가 준 리락쿠마 아이폰 케이스가 때가 많이 타서 한번 바꿔볼까~ 하다가 한 눈에 반해버린 바츠마루 아이폰케이스입니다. 여러가지를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은 보자마자 바로 사야한다는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 가서 바로 폭풍구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이건 사야했습니다. ㅋㅋㅋ 사진에서 본 것과 똑같은 퀄리티가 마음에 듭니다. 모양이 있는 케이스라서 외부에 있는 버튼들을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만, 진동, 소리 모드만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까짓거 진동 안하죠 뭐. ㅋㅋㅋ 잠금버튼이나 볼륨은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머리카락(?) 4개 중에서 가운데 두 개가 막혀있지 않은 이유입니다. 아앍!! ㅋㅋㅋㅋ 핸드폰의 부피가 커져서 주머니에 넣기에는 조금.. 2012. 8. 12.
익손 IQ 스피드 사용기 - ixon iq speed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 로드 탈 때 구입했던 Q5를 4년 정도 꾸준히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땅에 떨어뜨리고 하는 횟수와, 사용시간이 누적됨으로 인해서 결국은 Q5 라이트가 고장 나버렸습니다. LED쪽 드라이버의 문제라고 하던데.. 기왕 이렇게 된 것, 다른 라이트로 바꿔보자는 생각에 이것 저것 찾기 시작했습니다. 조건은 몇가지 없었습니다. 1. 중심광원만 밝은 것이 아니고, 전체가 밝을 것 2. 러닝타임이 짧지 않을것 3. 맞은 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것 단 세가지 였습니다. 이 조건을 딱 맞춰주는 라이트가 있었습니다. 곰웅쯔가 쓰던 익손 IQ. 라이트 치고는 거대한 외관과, 그 모양 자체가 별로인 것 같아서 마음에 두지 않고 있었는데, 주변 분들 반응이 그게 좋았다 하더군요. 웅쯔는 팔아버려서.. 2012. 8. 2.
오르트립 프론트 롤러 클래식 구입기 반갑습니다~ ^^ 저는 지금 여름휴가때 자전거여행을 할 요량으로 이런저런 아이템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ㅋㅋ 과연 갈 수 있을런지.. 쿨럭.. 이번에는 자전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패니어입니다. 원래는 리어패니어를 달고, 부족한 부분만큼 프론트 패니어로 보충하는 것이 순서인 듯 합니다만.. 제 자전거는 이미 세일클로스 데이백을 달아버려서 리어 패니어를 달기 힘들게 세팅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프론트 패니어만 달기로 했습니다. 뭐 정석이라는 것은 없으니까요.^^ 제가 구입한 프론트 패니어는 오르트립에서 나온 프론트 롤러 클래식입니다. 용량은 12.5 + 12.5 = 25 리터 입니다. 프론트 패니어는 자전거에 따라서 포크에 장착이 되기 때문에 조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크기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 2012. 7. 20.
몰튼에 가민 엣지 500 설치기!! 안녕하세요!! 가민을 손에 넣은지는 제법 되었는데,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방금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미니벨로인 몰튼에 가민 엣지 500을 설치하는데에는 어떠한 문제가 있는가를 알아보겠습니다. 비단 몰튼 뿐만 아니라 20인치 406이하의 자전거들은 어느 정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미니벨로 가지신 분들도 가민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ㅡㅡ)v 사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죠.. 쿨럭.. 지금부터 제가 몰튼에 가민을 장착한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_+ 엣지 500에 대한 소개나 정보는 다른 블로그에서 너무너무 잘되어있기 때문에 저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상오기님 블로그나, 수학펭귄님 블로그롤 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저도 이 분들 블로그에.. 2012. 7. 2.
라파 + 폴스미스 뮤젯, 라파 물통 [Rapha + Paul Smith Musette, Rapha Bidon]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클래식&빈티지 카페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파+폴스미스 뮤젯과 라파 물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제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서 외투를 입는 일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외투 주머니 속에 있던 것들은 모두 바지 주머니로 향하게 되는 운명입니다. 안됩니다. 바지 주머니에 뭔가가 들어있으면 보기에 좋지 아니합니다. 그래서 작은 가방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라파에서 폴스미스와 콜라보로 만들어진 뮤젯을 보게 되었죠. 처음에는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가격대가 나쁘지 않습니다. 60달러. 대략 7만원 조금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가방이면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질러보려고 했지만 엄청난 속도로 'out of stock'...;;; 이런.. .. 2012.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