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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55

지름의 계절 - 4. 크랭크 브라더스 에그비터1 클릿 페달 [CRANK BROTHERS EGG BEATER] 이제 지름품들의 소개가 끝나고 있습니다.^^ 지를 때 확 지르고 한 참 신경 끄고 사는게 최고라는 주의라서요 ㅋ. 이번에는 클릿 페달입니다. 클릿은 로드용과 엠티비용이 있습니다. 저는 두 가지 모두 써봤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저한테는 엠티비 클릿이 더 잘맞다는 것입니다. 발을 페달에 고정시켜준다는 것에서 크게 기능의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로드용의 클릿페달이 엠티비용에 비해서 더 강하게 체결이 됩니다. 엠티비 클릿은 산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물질에 더 강한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산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엠티비용 클릿신발은 걷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뭐.. 이런 차이들로 자신에게 맞는 페달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강한 라이딩보다는 살랑살랑 타는 경우가 .. 2012. 6. 8.
지름의 계절 - 3. 시마노 M087 클릿슈즈 [SHIMANO M087 SHOES] 질러놓은 물건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행방이 묘연한 녀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이베이에서 구입한 클릿 슈즈였는데요. 1 주일이 지나도 도착할 생각을 안하다가 갑자기 회사로 뙇하니 도착했습니다.ㅋㅋ 이번에 대 격변(?)을 거치면서 페달도 변화를 피해가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샤방을 지향하는 라이더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끌고가는 (흔히 끌바)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로드 클릿을 신으면 걷기도 불편하고 클릿 수명도 좍좍 줄어듭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엠티비 클릿으로 넘어갔습니다. 신발을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블랙이어야 하는데.. 뭐.. 클릿 슈즈 하면 시디가 최고입니다만.. 저는 발 볼이 넓어서 시디는 신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것이 스페셜라이즈드의 제품과 마빅, 시마노 .. 2012. 6. 6.
지름의 계절 - 2. 오클리 레이다 블랙. 파이어이리듐 렌즈 [OAKLEY RADAR] 안녕하세요.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두 번째 지름 용품을 포스팅합니다. 여태까지 잘 써오던 프로 엠프레임을 버리고 왜!! 레이다로 갔느냐면요. 일단 지금 대세가 레이다로 넘어갔기 때문에 엠프레임에 관련된 것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졌구요. 가장 큰 이유는 엠프레임도 얼굴에 딱 맞지는 않습니다. 다 좋은데 눈썹 위쪽으로 바람이 들어올 때가 있더군요.. 아무래도 이마쪽이 완전히 밀착이 덜 되었나 보아요. 그냥 없는 것 보다 나으니까 썼던거랍니다.ㅜㅜ 비싸서 못바꾸고 있었던게지요.. 요즘 떠오르는 루디프로젝트의 고글로 넘어갈까도 생각해봤지만.. 렌즈가 두 개로 갈라지는 것들은 제 취향이 아니어서요...ㅋ 거기다가 파이어 이리듐 렌즈는 꼭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무지무지 제 스타일입니다. 화려하잖아요 ㅋㅋ 샵에서 .. 2012. 5. 31.
지름의 계절 - 1. 레이져 제네시스 헬멧 [RAZOR GENESIS] 5월은 아무래도 저에게 지름의 계절인가 봅니다. 자동차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회사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아마도 자전거 용품을 지름으로써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날도 따뜻해지고 하니 다시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용품을 새로 장만하였습니다. 머.. 지금까지 써오던 것들이 많게는 5년까지 써왔으니.. 바꿀 때도 되었습니다. 라고 핑계를 대어봅니다. 용품의 컨셉은 '블랙'!!!! 이번 편에는 자전거를 탐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헬멧'입니다. 자전거 동호회에 가 보면 헬멧을 의무화한다, 그럼 안된다.. 의견이 갈립니다만, 모두 동의하는 것이 '안전을 생각한다면 헬멧을 쓰자'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울산미니벨로 동호회도 헬멧을 강제하지 않습니다만, 권유하고 있습니다. 뭐.. 부매니저인 .. 2012. 5. 31.
운동기구를 구입했습니다. [엘리트 슈퍼크로노 파워 플루이드 로라] 자전거를 타지 않은지.. 어언 2년 가량 되어버린 듯 합니다. 중간중간에 잠깐 탔지만.. 그냥 '페달에 발을 얹었다' 정도이지.. 탔다고 말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었습니다. 일하면서 불어버린 몸을 보다가 운동을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헤매었습니다. 그러다가 도달한 것이 '스핀사이클'이었습니다. 헬스장은 너무 재미없어서 싫고, 자전거 타듯이하면 재밌게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어느 날, 원동이형이랑 저녁을 먹다가 스핀사이클을 보여줬습니다. 형이 바로 하는 말이.."바보야 그 돈으로 로라를 사라'였습니다. 스핀사이클은 쓸만한 모양을 찾아보니 대략 100만원대.. 미니벨로에 쓸 수 있는 로라는 대략40만원대.. 인터넷으로는 30후반까지 가능했습니다. 으음.. 이 쪽이 저렴하고, 자전거도 몸에 잘 .. 2011. 12. 22.
토픽에서 나온 펑크패치 세트 - rescue box 얼마 전. 울산미니벨로는 3주년 기념 번개가 있었습니다. 아... 5만원 주고 구입한 DM 스왈로우를 타고 첫 번개에 나간 기억이 아른합니다. 벌써 3년이라니.. ㄷㄷ 3년 동안 전 스왈로우에서 TSR을 타고 있네요.. ㄷㄷ 이건 뭐.. 아. 얘기가 샜습니다. ㅋㅋ 3주년 번개 때, 관대한 빙고형과 P샵의 사장님의 스폰으로 경품행사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게임을 해서 승자에게 주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냥 가위바위보나 특이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전.. 예전 튜블러 휠셋 쓰던 시절에 펑크가 많이 나서 '펑크팬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TSR 타고나서는 펑크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냐하하하 그래서 선물로 받은 토픽의 rescue box. 펑크패치세트 소개다보니.. 딱히 크게 .. 2010. 9. 7.
스피커를 장만했습니다 [Britz BR-1000A] 컴퓨터는 있는데 스피커가 없네? 제게는 컴퓨터가 한 대 있습니다. 원래 컴맹인데다가 디지털기기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어서 구입하지 않고 있다가 인터넷 강의의 필요성 때문에 웅쯔와 빙고님의 도움으로 제 컴퓨터를 한 대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미천한 영혼에게 도움을 준 두 분께 감사를.. 하앍!! 근데 강의를 들으려면 스피커가 필요한 법.. 일단은 스피커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을 했습니다. 역시나 저는 어쩔 수 없는 놈인가요.. 이것 저것 비교를 해가면서 개미지옥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강의를 듣기 위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스피커였는데, 어느 순간 이건 저음이 어떻고.. 저건 앰프와 DAC가 필요하고. 난 자리가 좁으니까 북쉘프가 나을 거야...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고, 제가 자주.. 2010. 1. 29.
LEZYNE FLOOR DRIVE Pump (리자인 플로어 드라이브 펌프) 아.. 며칠 전에 지요gm-07 리뷰를 올렸는데, 그 날 원동이형한테 리자인 로드드라이브를 구입했습니다. 뭐.. 지요가 성능이 부족한 것은 없었는데요, 전 그냥 예쁜 자전거를 위해서 리자인펌프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하앍.. 반짝이는 은색이 좋아요!!! +_+ 1. 외관이 예쁩니다. 제가 이 펌프를 손에 넣게 된 동기 중에 가장 큰 것은 '외관이 예뻐서'입니다. 이미 성능이 부족하지 않은 펌프를 두 개나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구입하게 된 것은 단순히 디자인 때문이었습니다. 리자인의 제품들을 보면 대부분 반짝이는 은색의 물건들이 많은데, 아마도 CNC 회사라서 그런가봅니다. 제가 원하는 '반짝이는 은색'에 딱 맞는 컨셉이라 가격을 빼고는 망설일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구경도 얇아서 지요에.. 2009. 11. 13.
작지만 괜찮구나!! ; 지요 gm-07 펌프 어쩌다보니 제 손에 지요펌프만 두 개가 들어왔네요. 관대한 창완이형이 하사하신 베네통에 달려있던 펌프인데요, 실제로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멀쩡한 자전거 바람을 다 뺴고 테스트를 해야했습니다. gm-61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 바람이 잘 들어갈지 의문이었는데, 사용해보니 잘 들어갔습니다. 1. 작아진 사이즈 GM-61에 비해서 사이즈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전체길이가 30cm가 안되는데다가 두께도 얇아져서 GM-61에 비교하면 많이 작아보입니다. 꼬마 GM-61이라고 하면 되려나요? 크기가 작아진 만큼 무게도 가벼워졌을 테구요. 손잡이가 작아서 GM-61보다 잡는 느낌이 좀 떨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2. 호스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GM-61에 비하면 짧은 길이인 듯하지만, 바람을 넣기에는 전혀.. 200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