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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을 구입하고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타 본건 딱 하루.. ㄷㄷ 아직 제대로 타보지도 못했네요. 그래도 집에서 로라에 물려가지고 한번씩 굴려는 준답니다.


제가 로드에 미련이 남은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바로 '카본'으로 된 제품들 입니다. 카본 프레임, 카본 휠, 카본 콤포넌트.. 등등..

몰튼은 클래식 컨셉이기 때문에 항상 반짝이는 은색 부품만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나름) 신기술인 카본으로 된 제품들을 써보지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마돈도 카본프레임인 것이구요. 크게 얽매이는것은 아닙니다만.. 기왕이면 카본으로 된 제품을 써보고 싶은것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카본 싯포를 알루미늄 싯포 + 알루미늄 스템으로 바꾸어버렸지요. 카본이어도 색깔은 어느정도 맞아야 하니까요.^^


심심한 마돈에 뭔가 해줄 것이 없나~ 하고 찾다가 문득 스쳐지나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카본 스페이서'.


스페이서라는 것 자체가 큰 기능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감량이 많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왠지 카본으로 된 제품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기왕 카본 로드 타는 거 나름 경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그마한 욕심이죠. 네. ㅋㅋ 일단 웅쯔네 가게에 가서 카본 스페이서를 집어왔습니다. 물론 계산은 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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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의 카본 스페이서. 나름 스페이서 중 경량이고,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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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는 알루미늄 스페이서. 무광검정이었으면 그냥 나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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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의 스티어러가 알루라서 눈에 거슬립니다. 보급형 모델이니까요.^^





스페이서를 교체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준비물로는 바꿔서 끼울 스페이서, 육각렌치 세트(토크렌치 추천)면 끝납니다.^^

순서는~~



1. 헤드셋 캡 분리.

2. 스템 분리.

3. 스페이서 채워넣기.

4. 스템 끼우기.(끼우기만 합니다.)

5. 헤드셋 캡 잠그기

6. 스템 잠그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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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헤드셋 캡을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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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싸게 스템을 빼내고 원래 높이에 맞게 카본 스페이서를 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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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을 끼우고, 헤드셋 캡을 잠궈줍니다.

그 다음 스템을 잠궈주시면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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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마도 본인만 알 수 있는 소소한 익스테리어 꾸미기였습니다.




아.. 막상 달아놓고나니 헤드셋이 유광이라 붕~ 뜨는거 같기도 하고.. 알루미늄 스티어러가 눈에 더욱 거슬리는 것 같고..;;; 아아.. 작업은 10분도 안돼서 끝났는데.. 1시간이 지난 아직까지 잘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가시지 않습니다. ㅠㅠ

그래도 해보고 싶었던 것이니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아...;;;;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hanwonjong.blog.me/ BlogIcon 우너동 2012.11.29 15:2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알루스티어러에 카본 시트지 감으면 됨...

  2. 혀언디 2012.11.30 17:3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ㅋㅋ그냥 카- 카봉이 갖고싶어효~> _< 그런거?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2.11.30 20:4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엉. 그거에 가깝지. ㅋㅋ
      여태까지 맨날 크로몰리만 탔으니까. 나도 카본으로 된 거 써보고 싶었어. ㅋㅋ


반갑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제가 세컨차를 등록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타던 콜나고를 팔고 횟수로 4년만에 가지는 로드 바이크입니다. 아무래도 세컨차다 보니 이런 저런 조건들이 붙었습니다.


1. 가격이 몰튼을 넘어서는 안됨.

2. 카본일 것.


  이 두가지 조건을 놓고 한참 도싸 장터를 기웃거리던 중. 괜찮은 매물 같아서 바로 업어왔습니다. 하앍..;;; 저는 크로몰리로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단단한 프레임 보다는 탄성이 있고 부드러운 프레임을 좋아라 합니다. 예전에 웅쯔가 마돈 4.5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때 타 본 느낌이 엄청나게!! 부드러웠던 느낌이라서 같은 마돈이니까 부드러울 것으로 판단, 가격도 저렴하고. 조건에 맞기에 구입하였습니다. 


  웅쯔가 타던 4.5는 OCLV가 아니었는데, 연식이 바뀌면서 하위모델인 3.1까지 OCLV가 적용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쵸큼 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색상도 단아하게 흰색에 남색. 신형인 13년 형은 그냥 검정으로 바뀌어서 제 기준에는 덜 예뻤습니다. 근데 갑자기 OCLV가 뭔지 궁금해 집니다. 뭐길래 이게 들어갔다고 자랑하는걸까.. 트렉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면적당 강성이니.. 이런 소리만 잔뜩 있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네여.. ㅠㅠ 영어로 된 사이트를 찾기는 했는데.. 영어가 짧아...;;; 쿨럭... 시간도 시간이고.. 내일 출근이..;; 가볍고 단단하다 합니다. ㄷㄷ


며칠 전에 도착해서 피팅하고, 몇 가지 부품들을 교페한 다음, 오늘 오후에 시운전을 다녀왔습니다.


  음.. 뭐랄까요. 일단 지금 끼워져 있는 휠셋이 굉장히 단단한 휠이라고 합니다. 써벨로 R3에 끼우면 알루미늄같은 승차감을 준다고 하던데.. 제것도 부드러운 듯 하면서 탕탕 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휠셋을 제공해 준 원동이형에게 물어보니, 휠도 좀 단단한 편이고, 끼워져있는 타이어인 비토리아의 자피로 타이어가 단단하다고 하더라구요. 프레임의 느낌은 아마도 다른 휠셋을 끼워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느낌이야 정확하지 않으니 제외하면, 일단 15kg의 몰튼을 3~4년 가량 타왔던 저에게 이건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ㄷㄷ자전거가 막 슉슉 갑니다. ㅋㅋㅋㅋ 업힐에서도 발을 누르면 자전거가 앞으로 막 가더라능... ㄷㄷ 몰튼에서는 느끼기 힘든 그런 느낌이 있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타던 콜나고와 비교해보아도 이게 훨씬 잘나갑니다. 아... 그래도 나름 SL 튜빙이었는데.. 그것도 엄청 잘나간다고 타고 다녔었는데.. 이래서 다들 카본 로드를 타는구나 했습니다.(이제와서...;;;ㄷㄷㄷ) 오랫만에 신난 마음에 시작부터 오버페이스로 달렸더니 금새 방전. 테스트 라이딩은 16키로를 30분만에 달리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체력부터.. ㅋㅋㅋ


  30분간 타보고 느낀 건 대략 이렇구요. 이제 등록 사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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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게 정면 샷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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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는 아직 본트레거 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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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와 뒷 드레일러는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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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드롭바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사이즈는 컴팩트가 아니라는 것이 함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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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은 3T의 흰색이 들어간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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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튜브에 써진 마돈 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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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는 스램의 컴팩트 크랭크가 달려있습니다.

비비는 86방식인데, 비비컵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호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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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프레임에만 이렇게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가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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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은 셀레 제품. 불편한듯 편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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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포스트도 빨간색 3T에서 흰색 제품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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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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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루? 에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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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튜브는 E2 방식이라고 위 아래의 사이즈가 달라서 힘전달이 더욱 잘...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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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는 unknown 제품에서 라이벌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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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스테이 시작 부분이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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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LV300 이라는 데칼이 있습니다. 마돈 6시리즈는 600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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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52. 172인 저에게는 조금 큰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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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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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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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차대번호를 찍으려니.. 스트로보가 방전...;;;



암튼 많은 고민을 하고, 과감한 결단도 했고. 자전거도 마음에 들고. 또 좋고. 이제 열심히 타기만 하면 되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지요.


그럼...^^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자전거에 짐을 싣고 여행을 다니는 것을 생각해보셨을 것입니다. 자신의 애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풀카본 로드로 무거운 짐을 싣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뭐.. 카본로드에 가방 달고 전국을 누비는 최구피형(ㅋㅋ)도 있기는 합니다만...ㅠㅠ 그래서 나온 자전거들이 있습니다. 바로.. "투어링 바이크"입니다.


  투어링 바이크라고 해서 특별히 많이 다르고 한 것은 아닙니다. 장거리라이딩에 맞게 지오메트리가 조금 다르게 설정되어있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 프레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바로 고칠 수 있도록 크로몰리(철) 재질의 자전거가 선호된다는것, 짐받이를 달 수 있는 아이렛이 있다는 것 등등.. 이 있습니다. (아..;;; 저도 요즘 투어링 쪽에 관심이 좀 줄어서... ㅠㅠ)


  이런 투어링 바이크는 대표적으로 설리의 Long Haul Trukker, Thorn이라는 회사의 모델들, 트렉 850, (구형) 코가 미야타를 들 수 있습니다. 세계의 자전거 여행을 하는 분들이 이 자전거들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근데 그 중의 한 모델인 '코가' 미야타의 신 모델이 갑자기 뿅하고 나타났습니다. '원동'이 형의 아버지신 자전거 여행 매니아 '뜬방파제'님이 구입하셨더라구요. 형네 집에 놀러갔다가 깜짝 놀라서 카메라로 마구찍어왔습니다. 엄마야.. 얼마 전까지 설리 LHT를 구입하실 계획이셨는데, 좋은 조건에 구입하셨더라구요. 코가의 수입사 홈페이지에 가보니 자전거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조금이나마 이 모델을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 늦은 밤에 사진을 급하게 찍다보니 실내에서 그냥 찍었습니다. 양해를.. ㅠㅠ




  일단 외관을 보니 일반적인 로드의 형태가 아닌 Mixte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투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들어봤음직한 장비들이 순정상태로 채비되어있습니다. 시마노 허브 다이나모, SKS 물받이, 부쉬앤밀러 라이트, 후미등, TUBUS(투부스) 랙... 제가 제목에 적었듯이, 짐만 챙겨서 바로 떠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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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무언가 많이 달려있습니닷. 이 상태 이대로가 출고 당시의 순정 모습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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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는 여러가지 포지션을 위해서 '투어링바'라고 불리는 핸들바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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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계는 LX 셋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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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립은 브룩스만 잡는 제 기준에는 살짝 그립이 부족하지 않나.. 싶지만 미끄러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충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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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에 유리한 각도조절 스템. 속도계는 아버님이 따로 장착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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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에 브레이크 장력을 만질 수 있는 것 같은 장치가 있는데,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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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튜브와 헤드셋 사이에 금속으로 된 케이블 겉선 홀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프레임에 홀더가 존재하지 않고 굳이 금속으로 따로 만들어진 이유는

허브다이나모에서 만들어진 전기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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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킈!!! 나는 돈주고 산 부쉬앤밀러 IQ 라이트가 달려 나옵니다.

거기다가 코가 에디션이라고 해서 앞 물받이 일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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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녀석이면 밤길도 충분합니다. (가로등이 없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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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푸른기가 돌아서 불빛이 다르려나 했는데,

제가 쓰는 라이트와 같습니다. (기분상 제 라이트가 조금 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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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부스에서 나온 코가 에디션 프런트랙.

생긴 것은 묵직하게 보이는데, 막상 들어보니 가볍습니다.

괜히 유명한 메이커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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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랙에 많은 짐을 실었을 때, 바퀴가 돌아가면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프런트랙에도 킥스탠드가 귀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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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에 찍혀있는 코가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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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핸드 빌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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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미야타. 크로몰리, 살짝 보이는 토픽 펌프. 물론 원래 달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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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떤 튜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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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과 케이지도 원래부터 나오는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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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키가 70중반쯤 되시니, 50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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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다이노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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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는 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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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형상때문에 브레이크라인이 깔끔하지 못한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감이 나쁘지는 않으니 패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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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일러도 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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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육중한 포스를 풍기는 AXA sefender.라고 쓰여있는 뒷바퀴 잠금장치.

든든하긴 합니다만.. 들어보니 무게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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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앤 밀러 후미등. 전원은 다이노허브에서 공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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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전선이 왜 물받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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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받이 안쪽에 구리로 선을 만들어서 물받이가 전선 역할을 하게 해놓았습니다. ㄷㄷㄷ

SKS에서 신경 좀 써서 만들어 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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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 기능이 있는 싯포스트. 장거리에 가면 효과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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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 푹신해 보이는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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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는 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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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있는 킥스탠드도 튼실하게 생겼습니다. 접었다 펼 때 힘이 막 느껴진다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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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넘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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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는 소중하니까.. 큐알 레버가 저렇게 가드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직접 만져보면 아주 우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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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잘 모르는 회사!! 하지만 제품 이름이 멋집니다. 무려 '퍼펙트 투어'!!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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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더블월 림입니다. 36홀 이었던 듯..;;; 사진찍은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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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부스 리어랙. 가방은 아버님이 따로 장착하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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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에 있는 고무밴드. 이게 생각보다 평상시에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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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




  저도 이런 본격(?) 투어링 바이크는 직접 처음 보아서 뭔가 앞뒤 없이 장황한 포스팅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만한 자전거를 이 가격에(소비자가 300 초반이라고 합니다.) 구입하는 것이 처음에는 비싸게 들렸지만, 하나씩 뜯어 볼 수록 납득이 되는 그런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에게는 몰튼이 있으니...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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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나다워홀 2012.11.08 02:0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렛서팬더님 질문이 있는데... 트렉 850으로 검색해봐도 안나오는데 ㅠㅠ

    제가 지금 설리 lht vs 트렉 520 둘중에 고민중입니다.

    캐나다에서 구매후 캐나다 횡단후 도쿄에서 후쿠오카 까지 그리고 부산에서 울산까지

    이렇게 3개월정도 일정을 잡고있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2.11.08 18:3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엄마야.. 제가 조언까지 해드릴 실력은 없습니다. ㅠㅠ

      제가 아는 선에서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요~
      쉽게, 트렉 850은 엠티비 프레임이구요. 520은 로드 프레임입니다. 그리고 설리의 LHT는 54 사이즈까지는 엠티비 휠이 장착이 되고, 56사이즈부터는 로드용700c 휠이 사용 됩니다.

      짐을 많이 싣고(앞 뒤로 주렁주렁~) 좋지 않은 길이 경로에 포함되어있으면 아무래도 엠티비휠에 엠티비 타이어 조합이 든든하게 좋을 것 같구요. 짐이 좀 있더라도 포장되어있는 좋은 길로 다니신다면 주행성에서 유리한(같은 속도를 조금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700c 휠이 장착되는 자전거를 고르겠습니다.

      캐나다라고 하시니, 로드휠이 달리는 자전거를 보시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이크 포럼같은 곳을 찾아보아도 거의 취향의 문제로 결론이 나는 듯 하구요. 우선 본인 신장에 맞는 사이즈를 알아보시고, 그 다음에 취향에 따라서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밑천이 적어 도움이 되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ㅠㅠ

  2. 캐나다워홀 2012.11.09 22:2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아닙니다 ㅎ 도움 많이 됬습니다~

    나중에 캐나다 갔다가 한국와서 미벨 카페 모임에도 참여하고 싶네요~

    일단은 트랙 520으로 거의 정해졌는데... [이유는 한국에서 구할수가 없어서;;;]

    일단 현지에가서 직접 보고 사야지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2.11.10 08:4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위에 언급하신 모델 중에 국내에서는 lht가 그나마 구하기가 쉽지요. ㄷ ㄷ

      오오.. 외국 잘 다녀오세요~^^
      저는 언제쯤 자전고 들고 나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3. Favicon of https://gloria1004.tistory.com BlogIcon 천사친구 2013.02.24 22:1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헛..
    뜬방파재님의 자전거를 이런 곳에서 만나는군요. 이거 구입후에 야간라이딩때 늘 타고 다니시더군요.
    울산분인 모양이지요? ㅎㅎ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3.02.25 23:0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헛!! 안녕하세요!!
      네~ 울산 사람입니다.^^ 아버님과 함께 타시나보네요~ㅎㅎ
      저는 뵙기는 자주 뵈었지만 라이딩은 같이 해 본 적이 없답니다. ㅠㅠ

  4. 2015.12.29 20:3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조광현입니다.


지난달, 폭풍같은 근무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이번 달이 되어서야 여유가 좀 생겨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처럼 자전거 타기에 좋은 날도 멀지 않았기에, 놓칠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울산대학교 자전거 동아리 '끌리는 바이크'(이하 '끌바') 멤버들과 울산 도싸의 몇 분이 나오셔서 함께 했습니다. 끌리는 바이크는 저도 가입 조건이 되기는 합니다. 네. 01 학번이니까요.. ㅋㅋ 졸업자는 안받아 주려나...ㅋㅋㅋ


초급번개! 라는 말에 차에 싣고 모임장소에 도착을 합니다. 아.. 저를 빼고는 모두 로드. 그리고 눈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오늘 활활 태우고 돌아가겠어"라는 느낌입니다. "나의 참석이 실수인가.."를 잠시 고민하게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 타보겠다고 거기까지 갔는데.. 죽더라도 타고 와야죠.


출발을 하면서 점점 속도가 올라갑니다.


"응? 이러다 흐르겠는데?"


역시나.. 평지는 그럭저럭 따라갈 만 했습니다만, 조금만 경사가 진 언덕을 만나면 15kg짜리 풀샥 미니벨로는 시냇물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낙타봉을 만나면 내리막 탄력으로 치고 넘어가야 하는데.. 안됩니다. 안돼요.. 쿨럭..


언양 사거리에서 잠시 쉬는 도중, 웅쯔와 협상을 합니다.


극적인 '팀하프'결성. ㅋㅋㅋ


다시 출발하는 선두에 기세좋게 합류해봅니다만, 40km 가 넘어가고.. 아직은 가집니다. 45km가 넘어갑니다.. 아.. 이렇게 그들은 저와 멀어지더군요.. 어.. 그렇게 해. 하지만 시냇물을 거둬주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구라파 박홍건 철인 이었습니다. 아아.. 자비로워라~ 라파형이 선두에서 저에게 맞춰서 끌어줍니다. 굳굳~ 대략 35km정도로 간 듯 합니다. 이렇게 라파형은 후미조를 이끌며 선두에서 흐른 멤버들을 펠로톤에 합류시킵니다. ㅡㅡ)=b




그렇게 저희들은 하프구간까지 갔습니다. 하프구간에 도착해서 라파형이 저한테 말하더군요.


"니 그렇게 케이던스로 타면 안지치나? 케이던스 너무 빠른거 같은데? "


순간 머리가 띵 하더군요. 네. 저는 잊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기본적인 토크가 바탕이 되어야 케이던스도 의미가 있는거라고 말했던게... 저는 힘들다고 케이던스로 돌리고 있었습니다. 아.. 나를 보고있지 않았구나... 생각해보면 로드 타다가 몰튼으로 넘어왔을 때, 기어비가 가벼워서 이너를 쓸 일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풀 이너로 업힐을 넘고 있었던 것이지요...


"다시 힘을 키우자!!"


그 다음부터 케이던스는 줄이고 일부러 다리에 부하를 조금 걸어줍니다. 그런데 왠지 조금 빨라진 것 같습니다. 아.. 복귀하는 길은 페이스가 조금 더 오릅니다. 아마도 느린 미벨이 속도가 붙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요. 복귀는 시원하게 합니다만, 제 자전거의 풀 아우터로는 로드의 기어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평지에서 53 이상은 안되더라구요.. ㅠㅠ 피를 빨면서 달려도 안되다니.. ㅠㅠ


복귀지점에 도착해서 다들 국밥 한 그릇씩 먹고 해산했다고 합니다. 저는 일이 있어서.. ㅋ


오랫만에 다리가 뻐근해지는 라이딩이었습니다. 후아~

다음에 (끼워준다는 전제하에) 이렇게 또 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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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절남 2012.10.15 01:3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미벨로 그들과 섞여서.. 이미 넌 굇수...ㄷㄷ


  3년 전 폭염주의보가 내린 어느 날, 저와 쵸코는 자전거를 타고 불국사를 가고 있었습니다. 살짝 길치의 포스가 있는 저는, 미리 인터넷으로 지도를 충분히 검색하여 가는 길을 확실하게 익혀두었습니다. 자신 있었습니다. 우린 그렇게, 밑도 끝도 없는 저의 자신감을 믿고 더위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자신감은 있었지만 길치는 길치인지라.. 우리는 원래 가려고 했던 길과는 다른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하천을 따라서 한참을 달려도 자꾸 길은 우리를 산으로 안내하고 있었고, 주변에 있던 가옥들은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쵸코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지금 제대로 가고있는거지?"

"아마.."


아.. 저는 다른 길로 초코를 인도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발견된 코스가 입실.. 뭐. 다른 동호회에서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우리 동호회에서는 제가 실수로 개척한 코스가 되었습니다.


며칠 전, 현지가 작은 누나하고 입실에 간다며 길을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뭐.. 오랫만에 입실이라.. 재밌을 것 같아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라이딩 전 날 돼지윤, 근희가 참석. 5명이 되었지만, 누나는 일이 있어서 불참. 4명이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적당하고 좋습니다. 공휴일이라서 차가 조금 많은 편이었지만, 도로에서 자전거 타는거야.. 한참 쉬었지만 그래도 바로 적응하더군요. 근데 정작 무서웠던 것은 '바람'. 자전거와 라이더를 합쳐 100kg 에 육박하는 저는.. 바람이 부는구나~ 하면서 가는데 뒤에서는 바퀴도 털리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살쪄서 좋은 점 발견...;;;


업힐코스는 상당히 재밌습니다.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구간도 있구요. 대관령보다는 조금 쉬운 듯 합니다.

한동안 자전거를 쉬어서 잘 타려나 싶었는데, 아직은 탈만 하더라구요.


좋은 날씨에 가볍게 잘 다녀왔습니다.^^



가민데이터를 올리려 했는데, 이게 장난친다고 차안에서 켜놨던 것이 같이 적용되어버려서..;;;

못올립니다. ㅠㅠ 뭔가 계획처럼 되지 않아서 후줄근한 포스팅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업힐 시작 전, 휴식구간.




올라가다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Tag //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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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디 2012.10.08 11:3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ㅋㅋㅋㅋ다음에 또 가요~ 조금 더 잘 올라가도록 연습하고 있겠음 ㅎㅎㅎㅎ

  2. 우너동 2012.10.08 20:2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다음 라이딩땐 로드여자한테 따일거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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